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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축제] 얼씨구~ 춘향사랑 남원의 춘향제가 시작됩니다.나의 여행이야기/전라도 2012. 4. 26. 06:00
이번 주 남원에는 화려한 봄과 더불어 춘향제가 시작됩니다. 2012년 4월 27일(금)~5월 1일(화)까지 진행되는 춘향제는 더욱 알찬내용으로 진행될듯 합니다.
올해 82회를 맞아 깔끔하게 광한루원을 재정비해 많은 관광객들을 기다리는 남원시는 춘향전길놀이와 춘향시대속으로, 창극춘향전, 춘향그네체험,
판소리 춘향가 연창, 춘향국악대전, 춘향선발대회 등 춘향전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집중된다고 합니다.
봄이 더욱 아름다운 남원에서 화사한 봄 풍경도 맞이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남원의 춘향제도 관람하고 창극 및 판소리 또한 아름다운 춘향선발대회 등
남원의 봄을 만끽할 좋은 기회이며 주말을 맞아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이번 남원 춘향제는 기대가 무척 됩니다.
광한루원 주변 도로 600m 방자거리엔 방자마당, 풍물장터가 마련돼 관광객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 목공예와 천연염색, 도예, 부채, 판화 등
참여형 체험마당도 함께한다고 합니다.
춘향제의 볼거리는 또 있습니다. 축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축제환경과 경관이 조성된다고 합니다.요천변 100m 제방길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 광한루원 정문 방자놀이마당 입구 2곳에는 랜드마크가 있습니다.
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사랑의 구름다리로 연출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광한루원 앞 요천둔치 80평 규모의 특설무대에서는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60여 명의 국악인이 펼치는 가야금 병창이 축제 분위기를고조시키며 안숙선 위원장과 전주 시립 국악관현악단이 함께 하는 창과 관현악의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공연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사랑이 이뤄진다는 승월교의 야경은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축제기간을 맞아 이곳 승월교의 분수가 올라온다면 아름다운 이곳에서
프로포즈를 하면 모두 다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평상시에는 볼 수 없는 승월교의 야경분수는 이 기회가 아니면
볼 수 없을 듯 하니 꼭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82회를 맞이하는 이번 남원 춘향제는
전통과 춘향정신을 살리면서 21세기의 축제 패러다임에 부응하여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원 높은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 합니다.
남원춘향제 홈페이지 http://www.chunhy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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