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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목포 유달산 꽃축제장의 서막을 열다.나의 여행이야기/전라도 2012. 4. 19. 07:00
지난 7일 유달산 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아쉽게도 그날 개화를 별로 하지를 않아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과 꽃 축제를 축하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많은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아직 축제 시작전 유달산에 올라 목포시내를 구경합니다..이곳에서도 미리 온 많은 사람들이 축제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화시기가 늦어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지만 그래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이미 꽃들이 만발한듯 합니다.
조만간 초대받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축제 개막을 알리는 타종을 한다고 합니다.
시민 종각에는 준비하는 사람들의 말걸음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노오란 개나리가 아쉽게도 많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멋진 모습을 보여줄 듯 합니다..그나마 곳곳에 핀 개나리가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를 하듯 배시시 웃으며 우리를 맞이합니다.
초대받은 다문화 사람들..오늘 이들도 각기 전통의상을 입고 타종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사진 한장 찍자하니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줍니다.
어느덧 시간이 되니 많은 인사들이 이곳에서 타종의 순서를 기다립니다..
사회 각개 인사들과 정치인 그리고 연예인으로는 김수미씨가 눈에 뜨입니다. '항구도시 목포! 새콤달콤 봄향기에 취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목포 유달산 꽃축제가 이제 시작을 할려나 봅니다.
타종이 시작되고 여러인사들이 팀을 이뤄 타종을 시작합니다..
이제 타종이 끝나면 개막식과 더불어 김수미와 함께 하는 유달산 꽃길 걷기 대회가 시작되겠지요..
타종이 끝난 후 개막식장에는 사전행사로 강강수월래가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고 있습니다.
정종득 목포시장의 개막식 선언과 함께 드디어 유달산 꽃길 걷기대회가 시작됩니다.
이제 드디어 축제가 시작되나 봅니다.
예쁜 한복을 입은 외국인도 이 꽃길걷기 대회에 참여하나 봅니다.
고운 자태가 참 잘 어울립니다.
한쪽에서는 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연주곡으로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이곳 비록 개화시기는 늦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목포의 유달산 꽃축제는 시작됩니다.
이날 꽃길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경품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완주하는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해서 그런지 참가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 보였습니다.
김수미씨도 참여한 유달산 꽃길 걷기대회 아름다운 매화랑 벚꽃 그리고 개나리가 활짝 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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