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여행] 아쉬운 변산의 솔섬 일몰

 

 

 

 

 

 

변산여행중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 바로 일몰모습입니다.

고은 석양의 빛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 변산에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중 많이 알려진 전북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솔섬 일몰풍경이 여행 코스에 잡혀있어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오늘은 밀물때라서 그런 지 모처럼 솔섬이 물에 잠겨 있습니다.

물 빠진 솔섬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물이 찬 풍경도 나름 멋있습니다.  오늘 멋진 일몰을 기대하며 이곳에 들렸지만

구름들이 서서히 몰려 드는게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점차 몰려드는 구름들..아~~ 오늘은 멋진 일몰을 구경할 수가 없을 듯 합니다.

하늘이 오늘은 저에게 아름다운 일몰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듯 합니다.

 

 

 

 

이따금 잠시 모습을 보인 해의 모습만 담을 뿐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곳 전북해양청소년수련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일몰을 기다리고 있지만

모두들 아쉬운 한탄만 하며 안타까워 하고 있네요..모처럼 방송국에서 와서 인터뷰도 하고 있건만 그들도 역시 안타까워 하는 모습입니다.

 

 

 

 

변산에는 이곳 말고도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변산여행의 백미가 아름다운 일몰을 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이곳말고 다른 곳에서 일몰풍경을 잡으려 합니다.  풍경이 아름다운 변산 그곳에는 정말 아름다운 일몰이 있습니다.

 

[지난 겨울 솔섬의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