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국내 최초 세계야생화박물원 방림원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예술인 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소박하면서도 청초한 야생화들의 천국인 방림원을 찾아갑니다.

이곳 방림원은 국내 최초 세계야생화 전문 박물관입니다.

 

세계 각국을 돌며 수집한 야생화 3000여종을 이곳 방림원에다 옮겨 심어 아름다운 예술작품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모처럼 날씨도 좋아 더욱 아름다운 야생화를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이곳에도 모바일쿠폰을 사용합니다..

입장료 5,000원에서 1,000을 할인받아 4,000원에 들어갑니다.

다양한 곳까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참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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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부의 집념과 끈기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이곳 방림원은 돌아보면서 얼마나 이곳에 애정을 쏟았는 가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애정 없이는 결코 하지 못할 너무나 거대한 일이었습니다.

 

그곳을 너무나 편안히 구경을 합니다.

 

 

 

 

잘 가꾸어 정원들을 진입 방향대로 걷다보면 동굴도 나옵니다..

참 제주에는 동굴이 많습니다.  작은 동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법 동굴티가 납니다.

 

 

 

 

 

 

계속해서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야생화뿐만 아니라

중간중간에 여러가지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 전혀 심심하지가 않습니다.

 

때론 신기해 하고 때론 웃기도 하고

지나가며 하나하나 꾸며진 조형물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다양한 야생화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지나가다 보면

어디선가 스피커를 통해 노래소리가 들려 옵니다.

 

 

 

 

 

자그마한 연못에 진짜가 아닌 모형 개구리가 노래를 부릅니다.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락에 따라 부르면서 귀여운 개구리에 흠뻑 빠져 봅니다.

 

 

 

 

각각 실내외를 여러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편하게 볼 수 있는 이곳 방림원은

편하게 마치 정원을 돌아보듯 다닐 수가 있어 참 좋네요.

 

이곳 주인께서는 개구리를 참 좋아하나 봅니다.

곳곳에 개구리를 형상화한 화분과 기념품등 참 다양한 개구리들이 있습니다.

 

 

 

 

 

 

 

 

 

하늘이 예뻐 더욱 아름다운 방림원에서 셰계 야생화의 모습들을 구경합니다.

예술인 마을이다 보니 이곳외에도 둘러볼 곳이 다양합니다.

 

가까운 곳에는 현대미술관도 있네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아이들과 함께 오면 참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