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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그리다] 밤이 더욱 아름다운 곳 Indigo 부산나의 여행이야기/경상도 2011. 8. 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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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부산..
아름다운 바다와 화려한 도시가 함께 어울려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한낮의 열기가 고스란히 밤에도 이어져 화려한 도시는 밤을 잊은듯 합니다.
"Indigo" 부산의 야경은 바로 그 모습입니다.
화려한 도시의 불빛이 바다와 하늘을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이고 다시 밤의 축제를 이어갑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한낮의 더운 열기를 식혀주지만 도시의 야경은 들뜬 마음을 더욱 불질러 놓습니다.
누리마루에서 바라본 야경풍경은 부산의 아름다운을 가장 적절히 표현하는 곳 중의 하나일듯 합니다.
저 멀리 일명 다이아몬드 브릿지라고도 불리는 광안대교는 이미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고
밤에 더욱 그 모습이 빛을 발하는듯 합니다. 광안대교의 현수교는 계절별로 빛을 달리한답니다.
봄에는 새순 같은 녹색, 여름에는 시원한 청색, 가을은 낙엽을 떠올리게 하는 황색,
겨울에는 따뜻하게 다가오는 붉은색으로 그 모습을 달리 합니다.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곳으로는 황령산 봉수대 역시 또다른 야경 뷰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부산 중심에 있어서 부산 이쪽 끝과 저쪽 끝이 가장 잘 보이는 곳 하나입니다.
용호동 섶자리와 광안대교, 해운대, 그리고 동래구와 금정구까지 훤하게 보입니다. 부산 웬만한 곳은 다 보이는 곳이 여기 봉수대입니다.
광안리의 밤 역시 아름답습니다...
광안대교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즐비하게 늘어진 상업지구의 불빛들이
화려하게 바다를 아름다운 색으로 수를 놓습니다.
택시타고 부산 밤경치 즐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지역여행사와 손을 잡고
부산의 야경관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12경 야경관광지를 활용하여 4개의 야경관광코스를 개발했습니다.
● 야경관광코스
1)이기대 ⇒ 오륙도 ⇒ 황령산 ⇒ 수영만 카페거리
2) 월전해안도로 ⇒ 기장 젖병등대⇒ 대변항 ⇒ 송정 해수욕장 ⇒ 달맞이 고개 ⇒ 동백섬
3) 광안대교 ⇒ 황령산 ⇒ 동백섬 ⇒ 송정역 도착 후 열차편으로 해운대역 이동
4) 광안대교 ⇒ 황령산 ⇒ 광안리 해수욕장 ⇒ 신세계 센텀시티
●현재 8월말까지 야경관광을 활용한 코스투어 시범운영을 마무리 짓고 9월부터 지역여행사에서 상품판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3시간으로 50,000~60,000선으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문의 : 부산관광컨벤션뷰로 051-74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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