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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여행] 세계자연7대경관 알리기 오백장군 나들이 2박3일 - 마지막날 -
    나의 여행이야기/제주도 2011. 6. 26. 07:00

     

     

     

     

     

     

    아름다운 바다가 눈앞에 보이는 송악리조트의 아침입니다.

    1박2일팀들이 가파도편에서 묵었던 곳으로도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아침에는 안개비가 내립니다.  서귀포시에서는 요즘 아침이면 계속된

    안개비로 시작이 되네요.  이른 아침 주변을 돌아봅니다.

     

     

     

    리조트뒤로 이어진 길로 가보니

    한가한 전원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역시 안개로 인해 시계로 넓지 못합니다.

     

     

     

    안개비에 촉촉히 맻힌 거미줄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이제 또다시 시작되는 제주도의 여정 오늘도 안개와 더불어 시작되나 봅니다.

    오늘은 어떤 여정들이 기다리고 있을 지 부푼마음을 담고 시작해 봅니다.

     

     

     

    찾아가는 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74 

    064-794-6307

     

     

    처음 들린곳은 곽지해수욕장입니다.

    오늘의 첫 코스인 곽금8경길을 돌아보기 전에 잠시들려봅니다.

    해수욕과 노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0년 7월 3일 곽금초등학교에서는 개발한 코스이기도 한 곽금8경은

    곽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오름, 곽지해수욕장등 곽지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곽지코스 5.1km

    금성 뒷동산, 정자천등을 둘러볼 수 있는 금성코스 5.8km등 총 길이 약 11km입니다.

    시간은 약 3~4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그중 몇군데를 차와 함께 다녀봅니다.

    비퐝구간이 대부분인 이길을 역시 카니발이네요..오프길도 무난합니다.

     

     

     

     

     

     

    과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원풍경은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숲을 통해 불어오는 바람은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불어옵니다.

     

     

     

     

     

    그렇게 몇군데의 곽금8경을 둘러보고 일명 평화로라고 불리는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도로에

    있는 휴게소인 1950하우스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1950이란 숫자가 설립연도가 아닌 한라산 높이를 일컷는 말이랍니다.

     

     

     

     

    이곳에서는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별미인 흑돼지햄버거인 블랙버거가 있습니다.

    이미 제주를 찾는 젊은 이들에게는 입소문으로 알려지기 시작된 곳으로 또하나의 이색적인 음식으로

    등록될듯 합니다.  빵 또한 보리와 밀을 혼합하여 부드러운 맛이 뻑뻑하지 않아 불편하지 않습니다.

    또한 제주의 맛이 강한 감귤와인을 곁들이니 더욱 맛이 새롭습니다.

     

     

     

    디저트로 먹은 빙수에 더위를 식혀버리고

    얼린 우류를 갈아만든 빙수는 고소함이 더해 게눈 감추듯 금방 바닥을 비웁니다.

     

     

     

     

    찾아가는 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1023

    070-4247-1950

     

     

    휴게소를 돌아 가면 제키스란 브렌드로 초콜렛을 생산하는 곳이 나옵니다.

    제주 감귤초콜릿으로 유명한 이곳을 방문 생산라인도 구경하고 어떤 초콜릿이 나오는 지도 봅니다.

     

     

     

     

    제주에서 생산하고 제주의 고유한 색깔을 지닌 제키스초콜릿은 제주에 입맛춤하다란 뜻으로 제주의 토종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최신식 설비를 도입하여 전문적인 초콜릿과 제과전문회사로 도약하고자 하는 제키스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에게 한걸음 다가가고 있고 특히 한류 바람을 일으킨 아이리스초콜릿

    제주올레와 연계 초콜릿판매 일정 부분을 올레길 가꾸기에 기부하는 착한 초콜릿등은 이미 인기상품대열에 올라가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332-1

    064-799-1872

     

     

    항시 일행들과 같이 어울려 다녔던 일정을 마치고 이번에는 각 차별로

    약 2시간일정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미 계획해 둔 곳으로 지정된 이시돌목장으로 가서 안개낀 풍경을 담기로 했고

    남는 시간에는 약속장소 주변인 용두암으로 가서 화창한 제주의 풍경을 담기로 했습니다.

     

    두얼굴의 제주 서귀포쪽은 안개비로 바람이 몹시 불고 있고

    제주시쪽은 화창한 날씨로 무지 따가운 햇살이 더위에 허덕이게 합니다.

    야누스와 같은 제주의 두 얼굴을 오늘 하나로 담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할 곳으로 돌아옵니다...

    도새기 샤브마을은 산삼배양근이 겻들이 제주청정돼지고기 샤브샤브가 유명한 곳으로

    인삼향이 곁들인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야채와 곁들인 고기를 소스와 함께 찍어먹으니 그맛이 너무나 부드럽고 좋습니다.

    계속해 야채와 육수를 리필하며 정신없이 먹습니다.

    마무리로 칼국수와 밥볶음으로 깔끔하게 해치우고 든든하게 속을 채웁니다.

     

     

     

    찾아가는 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2576-5

    064-772-8000

     

    일정을 마치고 다시 제주렌트카로 돌아가 차를 반납합니다.

    많이 어지럽혀서 내부를 치울려고 했으니 그냥 두라며 셔틀에 태웁니다.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네요..짧지만 길었던 제주일정을 마치고 역시 아쉬움을 이곳에 남겨두고

    돌아갑니다.  하이라이트를 한편에 못 쓰고 3편에 나누어서 쓰게 되네요.

     

    그래도 제주에는 볼거리 먹거리 할거리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모자란 부분은 다음에 와서 채워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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