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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여행] 세계자연7대경관 알리기 오백장군 나들이 2박3일 - 첫째날 -
    나의 여행이야기/제주도 2011. 6. 24. 20:57

     

     

     

     

     

    제주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 바삐 움직이는

    (주)인포 다이렉트 주관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기원 공식 블로거 오백장군과 함께 하였습니다.

     

    비가 내릴 꺼 같은 서울을 뒤로 하고 항상 친절한 제주항공으로

    제주도를 향해 떠납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여 언제나 편안하고 친절해서 제주에 가면 항시 이용하는 제주렌트카에서

    이번에도 마중나온 셔틀을 타고 미리 예약한 차를 배정받고 2박3일간의 제주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번 제주투어에 나선 육지인원은 20명 신형카니발에 5명씩 배정받고

    4대로 출발합니다. 버스투어와는 달리 또다른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우선 주린배를 채울 볼거리 먹거리 마실거리가 있는 동굴의 다원 다희연입니다.

    화학비료 일체를 쓰지 않는 녹차밭으로 유명한 다희연은 이 녹차를 가지고 여러가지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희연식당에서 녹차비빔밥매운소스가 독특한 활화산 돈가스를 주문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다소 씁쓸한 녹차잎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내는 녹차비빔밥은 먹는 내내 싱싱한 채소의

    아삭거림이 기분을 좋게하고 바삭바삭한 돈가스는 매콤한 소스와 어우러져 부드러운 돼지안심고기의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식후 독특한 이곳만의 자랑인 곶자왈동굴속 동굴카페에 가서

    디저트로 차와 녹차아이스크림을 먹고 점심을 마무리 합니다. 

     

     

     

     

    다희연 찾아가는 길

     

    두번째 방문한 곳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곳인 캐릭터월드 입니다.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추억의 캐릭터들이 있어 어른들도 같이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로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입구에 설치된 킹콩조형물은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포토존 역활을 합니다.

     

     

     

     

    여러가지 만화및 영화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구성 전시되어 있어

    둘러보는 내내 즐거움이 가득하여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게 합니다.

     

     

     

     

    바로 옆에 조성되어 있는 연리지공원은 아름다운 성{性)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진 곳으로

    성에 가치를 예술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조성된 성 전시관으로 관람객의 성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고자 조성된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아이들이 캐릭터월드를 둘러볼 동안 잠시 이곳에 들려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찾아가는 길

     

     

     

    다음 방문한 곳은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고스란히 녹아든 돌문화공원입니다.

    백만평의 드넓은 대지에 아직까지도 조성되어지고 있는 이곳은

    독특한 제주의 돌 형성과정과 그돌과 관련된 문화등 제주를 한층 더 깊이 알 수 있는곳으로

    제주에 오면 꼭 한번쯤은 들려볼만한 추천코스이기도 합니다.

     

     

     

     

     

    찾아가는 길

     

     

     

     

    돌문화공원을 나와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도중 ㅣ나는 길에 만나 사려니숲길 잎구에서

    잠시 포토타임을 가져 봅니다. 자가용여행의 백미이죠.

    전망 좋은 곳은 잠시 멈춰 둘러보는 맛 아주 좋습니다.

     

     

     

     

     

     

    오늘 저녁은 제주에서도 특히 현지인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한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운해횟집입니다. 알려진 관광지가 아닌곳 임에도 불구하고 물어물어 찾아오는 사람들로 가득한 이곳은

    착한 가격과 더불어 싱싱하고 정성어린 식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367-1

    064-738-6000

     

     저녁도 거하게 먹고 부른배를 추스리며

    제주를 알리는데 동참하고 있는 제주 귤빛합창단의 제주 고유의 언어로 개사한 곡을 감상하러 갑니다.

    약속된 시간이 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리어 우리에게 들려주신 합창단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드디어 제주에서 맞이한 첫날 일정을 마치고 게스트하우스를 체험하러 갑니다.

    성산일출봉 근처이기도 하고 올레길 제1코스 마지막 부분에 위치한 시드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이곳은 제가 4월에 제주를 방문했을 때 1박일정으로 이곳에 들렸다가 마음에 들어

    4박을 이곳에서 지낸곳으로 다시 찾아가니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1박 게스트비가 1만5천원으로 아침식사까지 제공하여 올레길 투어때 아침은 간단한 빵이나 우유로 때우기 일상인

    먹거리를 해결하고 성산일출이나 거문오름등 픽업 서비스까지 해주시어 너무나도 친절해 이곳을 머문 숙박객들이

    그냥 눌러 앉게 하는 악행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침은 다른곳에서 잡혀 있다하니 야식이라도 하라시며 준비해 주십니다..

    비가 와서 밖에서 항시 먹던 솥뚜껑 삽겹살파티는 못했지만 빗소리 들으며 야식을

    먹는 맛도 재밌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라면도 먹었습니다.

     

     

     

     찾아가는 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38-1

    064-784-7842

    010-2002-5353

    저녁이 되면서 시작된 굵은 빗줄기는 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립니다.

    내일 일정이 걱정 되지만 내일은 내일 생각할렵니다. 더운 물로 샤워를 마치고 빗소리를

    음악삼아 오늘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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