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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의 벚꽃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나의 여행이야기/경상도 2011. 4. 11. 22:05
항상 봄소식을 아름답게 전하는 꽃중의 하나인 벚꽃
화려하게 필 무렵이면
무거운 겨울외투를 벗고 가볍고 산뜻한 옷차림으로
봄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경주 이제 벚꽃으로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많은 상춘객들이 경주를 찾습니다.
그중 다른 어떤곳 보다 편안하고 느긋하게
벚꽃을 즐기 수 있는 곳이 불국사 후문에 위치한
봄꽃동산이 아닌가 합니다.
가지런히 조성된 공원에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쉬면서 거닐면서
벚꽃을 즐기고 아주 예쁜 포스로 벚꽃과 함께 사진찍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봄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중의 하나가
겨우내 움추렸던 생명들이 기지개를 활짝피며 하루가 다르게
쑥쑥 화려한 모습으로 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합니다.
경주를 더욱 아름답게 알리는 벚꽃은
이제 경주의 봄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질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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