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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을 찾아 떠나는 출사여행]임실 남원 곡성 하동 백양사 호암미술관
    나의 여행이야기/전라도 2010. 4. 19. 20:59

     

     

     

     

     

     

    오늘은 임실 옥정호를 시작으로 발길 닫는대로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그리좋지 않아 생각했던 사진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간다 하면서 못갔던 한은 푼듯 합니다.

     

    국사봉 전망대에 올라 외얏날풍경을 한동안 바라보며

    나중에 다시 좋은 날을 잡아 오고자 다짐을 해봅니다.

     

     

     

     

     

     

    국사봉에서 내려와 그냥 임실을 지나치기에는 아쉬워 사선대를 가봅니다.

    개나리가 예쁘게 피었네요..

    나름 그림이 나옵니다. 

     

    잠시 둘러보며 사진을 담아봅니다.

     

     

     

     

     

     

     

    사선대를 나와 이번에는 남원을 향해 갑니다.

    마침 벚꽃잔치를 연다하네요. 벚꽃이 많이 피었나 봅니다.

    모처럼 광한루도 가보고 싶었서 마침 가는 길이기도 해서 남원 광한루로 먼저 갑니다.

     

     

     

     

     

     

    모처럼 다시 찾은 광한루의 모습이 새삼스럽게 낮설어 보입니다.

     

     

     

     

     

    두루 둘러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마침 광한루앞 한천에서 벚꽃이 만발하네요..

    잠시 머물다 다시 떠나 봅니다.

     

     

     

     

     

     

    다음 코스는 곡성으로 선택했습니다..

    기차마을을 가보고 싶었거든요.

    달리는 증기 기관차를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곡성역에 공원처럼 꾸며놓은 기차마을 처음 가봤지만

    가 몰만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네요.

    기차모양으로 만들어놓은 돌 벤치위에 연인들이 앉아 있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뒤에 보이는 분수는 음악분수인데 쥬크박스에 천원을 넣으면 음악과 함께 분수가 솓구쳐 나옵니다.

     

     

     

     

     

     

    아~~ 포인트를 찾지 못했네요..

    기차가 출발한다기에 좀 떨어진 곳에서 그림을 잡아봤지만

    생각횄던 풍경이 아니네요..

     

    다음에 더 멋진 곳에서 다시 도전 할렵니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로 하동 최참판댁으로 향했습니다..

    해는 기웃기웃 떨어지고 좀 지나면 질꺼 같습니다.

     

    발길이 좀 빨라지네요.

     

     

     

     

     

     

    도착해서 겨우겨우 돌아보지만 급한 마음에 사진은 별로 담지를 못하고

    천연염색한 옷 한벌만 달랑 사들고 나옵니다.

     

     

     

     

     

     

    내려오는 길은 이미 땅거미가 지내요..

    이렇게 첫날은 하동에서 마무리 하고

    다음날 아침 세량제에서 첫 포스팅을 하기로 하고 화순으로 향합니다.

     

     

     

     

     

     

     

    아침일찍 세량제를 향했지만 날씨가 꾸물꾸물해 그림이 안나오네요..

    사람들은 무지하게 많습니다.

    몇번 시도하다 포기하고 오늘 하루를 그냥 접을까 하다가

    아쉬운 마음에 백양사로 가기로 했습니다.

     

     

     

     

     

     

     

     

    구름속에 해가 숨었지만 다행히 먹구름은 아니어서 그나마 어둡지는 않네요.

    천천히 걸으며 백양사 풍경을 보기로 했습니다.

    백양사는 이곳 연못의 그림이 너무 좋아 다시 찾은 곳인데

    오늘은 징검다리를 걷는 사람들이 없네요..

    이 징검다리를 걷는 모습이 좋아 다시 찾았는데...

     

     

     

     

     

     

    백양사는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가을의 명소이기도 한데

    벚꽃도 만만찮게 피어 봄에 찾아와도 섭섭하지가 않네요.

     

     

     

     

     

     

    다음날 비가 온다는 소식에 일찍 접고

    다시 돌아갈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호암아트홀에 들려

    아직 망울만 진 벚꽃터널을 보며 출사여행을 마칩니다.

     

     

     

     

     

    조만간 벚꽃이 필듯 합니다..

    다시 들려 이곳 풍경도 잡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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