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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찾아 떠나는 출사여행] 2부 上 소담수목원 문수암 그리고 상족암
    나의여행기 2009. 10. 19. 16:46

     

     

     

     

     

     

    오전 8시에 일어나 준비를  한뒤 9시경에 나와 둘째날을 시작합니다.

    이곳 동해면의 아침바다는 원래 동진대교를 넘어오면서 아름다움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아치형의 동진대교는 약간 오르막인 중간을 넘어가면 웅장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침햇살을 받고 빛을 발하며 출렁이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소담수목원에 가보니 역시 아직 문을 열지 않았네요..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소담앞에서 저멀리 동진대교가 보이네요..

     

    다시 동진대교를 넘어 건너편 마을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낚시배가 많이 있네요..이 주변에 고기가 많이 잡히나 봅니다.

    소담수목원 앞에도 낚시를 하는 분을 봤는데 이곳에서는 아예 낚시배를 띄우네요.

    여러팀들이 와서 배 띄울 준비를 합니다.

     

    마을 이곳저곳 구경하다 소담 사모님께 전화를 해보니 거의 다 왔다네요..

    원래는 더 늦게 문을 여는데 오늘은 결혼식이 있어 일찍 준비를 하느라 다른 날보다 일찍 오신답니다.

     

    바로 차가 도착하고 사장님은 사모님만 내려두고 바로 어디론가 가시네요..

    결혼식 가시나...?

     

     모처럼 다시찾은 소담수목원입니다.

    이젠 고향을 온듯 아주 편안하네요. 간혹 주변 모습들이 약간씩 변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모습들은 그대롭니다.

     

    매스컴에도 자주 알려져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온답니다.

    잘 아는 팀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더니 식사 문의도 많이 온답니다.

    예약을 받아 식사도 해 주시나봐요..전에  본 잡지에서는 바베큐라 하던데

    그맛이 무지 궁금합니다.

     

     카페모습은 변함이 없네요.

    아~ 내부 주방이 바뀌었네요..

    들어가면 좌측에 주방이 있었는데 이제는 우측에 주방이 있네요..

    거기에 있던 좌석은 치우고 넓게 주방을 만들었네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특징은 곧바로 카페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가든에서 이리저기 구경하며 사진도 찍다가 둘러보기에 지치면 그제서야

    차한잔 하러 카페에 들어오지요. 저도 보처럼 주변 산책도 하면서 여기저기 찍어봅니다.

     

     

     

     오랜만에 마시는 허브과일차를 시켜봅니다.

    처음에는 커피를 마셨다가

    두번째 왔을 때 시킨 허브차가 향기가 좋아서 그 다음부터는 주로 히브차를 마십니다.

    밑에 휴지를 빼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그 당시는 몰랐네요..에구 미련탱이~~

     

    다시 길을 떠납니다..

    오늘의 메인 목적지는 순천만..그곳을 향하면서 몇곳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처음 방문한 곳은 문수암 입니다.

     

     주차장에서 문수암은 얼마 안 높습니다.

    저질체력인 저는 그것때문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뭐 풍경도 좋고 ㅎ서요..

    문수암 들어오는 길에 신호무시하고 문수암길로 들어섰더니 뒤에 갑자기 경찰차가 나타나

    아주 친절히 훈계를 합니다. 신호는 지키라구요..

    딱지는 끊지 않고 여행왔냐고 물으시더니 즐거운 여행되라며 그냥 가시네요.

    아주 친절한 경찰입니다.

     

     문수암에서 바라본 보현암과 고성바다 풍경입니다.

    이 모습을 보려 왔는데 아쉽게도 약간 날씨가 흐리네요.

    그다지 크지 않은 사찰이기에 둘러보는것도 금방입니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층층히 사찰이 있네요..

    장소가 넓지 않아 그리했나봅니다.

     

     내려오면서 이름모를 난이 예쁘게 핀거같아 그 모습을 담아봅니다.

     

     

     

    문수암을 나와 이번에는 상족암군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그곳의 풍경이 좋은듯 하여 찾아가봅니다.

     

     처음온 곳은 아니지만 전에는 저기 보이는 바닷가만 갔다가 그냥 간 기억뿐이라

    이번에는 자세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관람로가 아주 잘 꾸며져 있네요.

     

     관람로를 따라 천천히 가봅니다.

    생각보다 길이 꽤 깁니다.

    흠 ..끝까지 가보기에는 약간 시간이 모자라 청소년수련관까지만 가고 다시 돌아옵니다.

     

     기암괴석과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바닷가하며 쉽게 보기 드문곳인지라

    빌길이 더디어집니다.

     변산 채석강에서과 비슷한 풍경이지만 규묘면에서는 이족이 훨씬 큰듯 합니다. 

     

     저멀리 청소년수련관이 보이고 오늘은 거기까지만 갈까합니다.

     

    다시 돌아오면서도 계속 풍경은 잡아봅니다.

    욕심이 끝이없어 같은 풍경 여러번 잡게 되네요.

     

     

     

     다시 주차장으로 도아오고 점심은 이 주변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돌아보며 아쉬운 작별을 헤 봅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사람들은 많지가 않네요..다들 단풍구경 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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