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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 있자면 어디선가 제주 해녀의 숨비소리가 은은하게 들릴것만 같은 올레길 21코스 해녀박물관을 시작해서 종달바당으로 끝나는 올레21코스는 제주 올레의 마지막코스로 올해 개장되었습니다.. 총 길이 10.7km로 다른 올레길에 비해 짧은 코스이지만 알찬코스들이 곳곳에 있어 그 ..
올레21코스가 열리다 2012년 11월24일 오전 10시 바로 오늘입니다. 올레20코스의 마지막이자 21코스의 시작점인 해녀박물관에서 올레 21코스 개장행사가 진행됩니다. 2007년 9월 시흥에서 시작으로 제주도를 한바퀴 돌아 제주 올레21코스가 오늘 개장되므로 이제 제주도 전구간을 잇는 올레길..
제주해녀는 바다에서 인간 한계를 극복하고 독특한 생활방식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잉롭고 초인적인 나잠 기술, 족특한 언어, 저승을 오가는 칠성판을 지고 하는 작업으로 신에게 의지하는 생활에서 생겨난 무속신앙, 해녀작업과 함게 만들어진 노래, 공동체 생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인 내무반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 본 밤하늘입니다.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주는 멸치잡이배가 오늘도 어둠속에서 환하게 불을 밝히며 바다위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도에서는 우도가 자랑하는 팔경이 있습니다. 그 중 2경을 이곳 내무반게스트하우스에..
요즘 제주는 날씨가 계속 흐립니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오랜만에 좀 멀리 나왔습니다. 지난 겨울에 찾았던 이름모를 목장....나는 이 목장을 캔디목장이라 부릅니다. 비 오고 바람이 몹시 불었던 여운이 남아 있는 지 바람은 잦아들었는데 하늘은 아직 열리지 않았습니다. 궂은 하늘임에..
바닷가에서 맛 볼수 있는 맛있는 라면이 있습니다. 성산에는 문어라면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곳 하도리에도 맛볼만한 라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해물라면인데 이집 문구가 참 재밌습니다.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 할 특미라고 적혀 있네요. 그렇게 강조를 하니 저도 죽기전에 한번 맛을..
제주에 들어와서 이것 저것 정리할 시간이 많다보니 블로그를 들어올 시간이 없었습니다..모처럼 맑은 하늘이 예뻐 제주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앞으로 살아갈지도 모를 이곳 제주에서 하도에 잠시 머물면서 후배 일을 도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륙은 비가 안 와서 다들 난리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