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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즐기는 한여름 밤의 제주곶자왈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7월25일 부터 야간개장을 하였습니다. 기차가 없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영국 전통클레식기차증기기관차인 볼드윈기종을 도입하여 제주를 대표하는 숲인 곶자왈을 누비며 각자 개성있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노닐다 갔다는 전설에 붙여진 연못 천제연(天帝淵) 하늘을 품은 맑은 담청색의 물빛 그리고 마치 피아노 건반을 연상시키는 주상절리의 오묘한 조화가 묵직하게 신성한 기운을 담고 있어 경건해 지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중문의 아름다운 경관지입니다. ..
김영갑이 사랑했던 제주의 들녁 레일바이크를 타고 느껴봅니다 김영갑이 사랑했던 제주의 들녁..용눈이오름일대에는 그의 흔적이 묻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단순하지만 선이 아름다운 그 곳 한 때 저도 이 일대가 좋아 누비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제주도에 놀러 왔을 때 지금의 제주..
" 봄기운이 활짝 핀 제주도 포근한 봄바람이 살랑이는 제주도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제주를 향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모습으로 유혹하는 제주의 봄을 사진으로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제주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녹색의 융단위에 길게 뻗은 제주..
제주의 아름다운 길 항파두리토성이 있는 장수물길 때로는 가끔 나홀로 사색을 하면서 길을 걷고 싶을 때 들리는 장소가 있습니다. 제주는 걷기 좋은 다양한 길들이 많이 있지만 굳이 손 꼽으라면 세손가락안에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항몽유적지를 지나 유수암리로 향하는 길목, 이곳의..
빗소리마저 경건한 관음사 산사로 가는 길 비가 내립니다.... 오늘 제주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촉촉히 젖어가는 제주의 봄거리 문득 지난 4월 비오는 날 찾아갔던 관음사가 생각납니다. 창문에 부딪치는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을 합니다. 그리고 빗소리마저 위로가 되었던 관..
제주를 찾는 연인들의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엮어나가는 곳... 다정스레 예쁜가차를 타고 둘만의 알콩잘콩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곳이 에코랜드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그들 스스로가 이곳을 지정할 정도로 연딘들이 제주를 찾을 때 들리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보통 섭지코지하면 신양해안에서 거슬러 올라가는 코스가 일반적으로 가는 코스일껍니다. 오늘은 신양해안가를 지나서 섭지등대가 있는 코스로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가는 길 내내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길을 나아갈 수 있고 이곳은 아침일출이 참 멋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운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