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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자리철이면 찾아가는 모슬포항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식당 먹새식당 여름이 오기직전 제주의 별미 자리돔은 5월말에서 6월 중순까지가 가장 맛있을 시기입니다. 예년과는 달리 요즘은 자리돔이 그다지 많이 잡히지 않아 맘 편히 자리돔을 즐길 수가 없지만 그래도 제철 자리돔을 그..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근한 매력 고등어회 모슬포 먹새식당을 찾다 모처럼 모임이 있어 모슬포를 찾습니다. 국가어항이기도 한 모슬포항은 다양한 어류들이 거래가 빈번한 곳이로 예로부터 해산물을 취급하는 업소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에 신선하면서 다양한 맛을 즐기는 식도락들이 즐..
은은한 고등어회의 풍미가 입안 가득히 맴도는 먹새식당 전화가 왔습니다. 형~ 전에 자리돔회를 먹었던 집 아시죠? 고등어가 물 좋다고 연락 왔네요.. 가시죠.. 제주에 들어와 처음으로 고등어회를 맛 보고 그 매력에 반해 고등어회를 먹자고 하면 두말없이 달려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소박한 부두의 정서를 담은 모슬포항 토요시장 맛집 부두식당 모처럼 소박한 포구의 풍경이 있는 모슬포항으로 찾아옵니다. 최남단 마라도로 향하는 여객선터미널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바다를 생업으로 하는 어부들의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오전 항구의 모습은 이미 일을 마치고 ..
싱싱한 자리돔회의 보고 모슬포 토요시장 먹새식당 해가 슬슬 질 무렵 모슬포 토요시장은 평일에는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자주 찾아지는 곳입니다. 하룻동안의 애환을 담은 술 한잔에 피곤함을 잊고 하루를 마무리 하며 다시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