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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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행] 반만 신선이 되었다 하여 불리어진 반선(半仙) 그 지명의 유래를 만든 이무기가 죽은 곳. 뱀사골에 갑니다.나의 여행이야기/전라도 2012. 5. 4. 07:00
이상기온으로 인해 봄이데도 불구하고 마치 여름 같은 날씨 입니다.. 햇볕은 마냥 뜨겁고 벌서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 지는 하루 이기도 합니다. 남원 뱀사골탐방소를 지나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탐방로를 들어갑니다. 여벌의 옷이라도 있었으면 바로 물속으로 들어가고픈 생각이 절로 드는 시원한 계곡물이 너무 반갑기만 합니다. 이번 여름은 더욱 뜨거울 듯한 느낌을 줍니다. 벌서 이렇게 더운데 여름은 얼마나 많이 더울까요. 피서를 갈 수 있는 곳을 미리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흐르는 계곡 물소리가 너무나도 반갑고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마냥 시원하기만 한 이곳 뱀사골 탐방로 고은 흙길을 따라 걸어 봅니다. 평상시 길을 많이 담아 보지만 이날은 카메라도 제 맘을 알았는 지 주로 계곡물로 시선을 보냅니다. 비가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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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행] 축제를 즐기고 있는 남원 춘향제 광한루원에서의 사람들...나의 여행이야기/전라도 2012. 5. 1. 07:00
볼거리 먹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남원의 춘향제를 다녀왔습니다. 82회를 맞는 남원 춘향제는 더욱 알찬 내용들이 가득히 있어 관록이 쌓인 축제임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풍경들입니다.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이곳 저곳에서 다양한 행사들과 체험꺼리들이 가득하여 찾아오는 이들이 스스로 축제에 참여할 수가 있고 이 축제기간동안에는 누구나가 과거로 돌아가서 즐길 수 있는 전통복장까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가 이도룡과 성춘향 그리고 황진이까지 되어 마음껏 광한루원을 누비며 멋진 맵시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광한루원 입구에 마련된 환전소..그곳에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쓰였던 엽전으로 환전하여 이곳 저곳에 마련된 상설매장에서 쓸 수가 있어 아주 재미가 쏠쏠합니다. 엽전을 손에 든 순간 말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