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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리 마을에서 약 30여분을 달려 피나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피나클랜드는 산의 최고봉 또는 최정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바람, 물, 빛을 주제로 구성된 인공공원으로 외도가 거제도해상의 해상공원이라면 피나클랜드는 석산위에 세워진 석상공원 이랍니다. 둘의 연관관계도 있다하네요. ..
오늘은 만원의 행복을 누리며 여행을 다녀옵니다. 그 첫번째 행복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외암리마을입니다. 외암민속마을은 약 500여년전에 강씨와 목씨 등이 정착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조선 명종때 벼슬을 지낸 이정이 낙향한 뒤 예안 이씨가 대대로 살기 시작했답니다. 그 후 이정의 후손들이 번..
동백으로 유명한 오동도 아직 그 시기가 아니라 활짝핀 동백꽃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갔었다는데 지금은 길이 이어져 있어 편하게 드나둘 수가 있네요. 오동도 가는 길에 유람선및 보트 그리고 유람기차가 있네요. 궁금도 하고..
밤 늦게 서울에서 출발하여 새벽에 향일암에 도착한다. 여행카페에서 마련한 무박2일의 일정이 이렇게 시작되어 갑니다. 수면을 재대로 못한 채로 버스에 내려 미리 연락해 둔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돌산 갖김치백반으로 이른 아침을 시작으로 여수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어 집니다. 아직은 동트기 직..
우연찮게 일정이 잡힌 중국 황산 태산,숭산,화산과 더불어 4대악산으로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황산이 최고의 절경을 가지고 있다하니 기대가 그마늠 큽니다. 마침 올해까지 전세기로 황산까지 직항으로 운행하고 있어 더욱 가기가 편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공항에 도착하자..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말로는 5일이지만 가는 날 늦게 오늘날 일찍 그러다 보니 실지 관광은 3일뿐 그나마 1일차만 재대로 된 관광이고 나머지는 시내관광과 쇼핑뿐이다. 새벽에 축구도 보고 일정이 그다지 많지도 않아 오늘도 역시 늦게 호텔을 출발한다. 마지막 날이기도 하여 짐을 다..
둘째날은 이번 중국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구향동굴과 석림을 가는 날이다. 오전 8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약 두시간 거리의 구향동굴로 향한다. 가는 도중 비가 오기 시작한다..내내 흐리고 안개가 끼더만 드디어 비가온다. 하지만 동굴이라서 그다지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구향동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