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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단양군 도락산과 수리봉 산자락에 자리한 방곡리 마을에 '방곡도예촌'이 있습니다. 방곡리 마을은 먼 옛날 고구려 적산현의 한 지역이었으며, 삼국시대에는 군사 전략적 요충지로서 오랜역사를 지니고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방곡 도자공예교육원을 찾아봅니다. 이곳은 폐교를 리모델..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에서 10분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휴양림 앞으로 계곡물이 흘러 자연적으로 물놀이장으로 이용되고 단양8경인 상,중,하선암 하류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물맑고 깨끗한 공기속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단양에 와서 가장 단양스럽게 휴..
제 5경 사인암 수려한 절경을 간직한 덕분에 운선구곡(雲仙九曲)이라는 이름을 얻은 그곳에 제7곡인 단양팔경의 제5경 사인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선 성종때 단양군수로 재임한 임재광선생은 단양출신인 고려말 대학장 역동 우탁선생이 사인 벼슬로 재직할 당시 이곳에서 머물렀다 하여 사인암이..
사진 동호회에서 주최하는 출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좀 빡쎈 일정이었지만 모처럼의 출사여행이라 기대가 됩니다. 일요일 새벽부터 진행된 이번 출사여행은 왜목마을에서 일출을 노는 것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새벽부터 도착하여 해 뜨기 전까지 기다리며 이것저것 찍어봅니다. 올해 ..
외암리 마을에서 약 30여분을 달려 피나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피나클랜드는 산의 최고봉 또는 최정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바람, 물, 빛을 주제로 구성된 인공공원으로 외도가 거제도해상의 해상공원이라면 피나클랜드는 석산위에 세워진 석상공원 이랍니다. 둘의 연관관계도 있다하네요. ..
오늘은 만원의 행복을 누리며 여행을 다녀옵니다. 그 첫번째 행복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외암리마을입니다. 외암민속마을은 약 500여년전에 강씨와 목씨 등이 정착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조선 명종때 벼슬을 지낸 이정이 낙향한 뒤 예안 이씨가 대대로 살기 시작했답니다. 그 후 이정의 후손들이 번..
안성에는 볼것이 많습니다.. 저수지도 많고 목장도 있고 예술도 살아 숨쉬는 곳 그곳이 안성입니다. 오늘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안성목장과 옛날 호랑이가 살았다는 복호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안개가 끼어 사진을 담기에는 무척 힘이 들던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풍경이 좋아 몇컷 담아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