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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시가 다되어 태백역에 도착했다..그리고 거기서 대기하고 있는 연계버스를 타고 태백도립공원으로 향한다... 이래저래 주차장에 도착해서 출발한 시간은 10시 40분 집결시간은 2시 10분이다. 이미 치져 여행을 포기한 여행객은 주변 찝질방에서 내린다. 그나마 눈이라도 불 수 있으면 만족한다는 ..
여행동호회에서 이번 여행은 눈꽃열차를 타고 정동진 일출과 태백산 눈꽃구경을 가기로 정해 현지상황을 알아보기위해 미리 답사여행을 가기로 했다. 영등포에서는 11시5분인가 출발하고 청량리에서는 11시40분경에 출발한다고 하여 청량리가 가까운 나는 청량리에서 출발하기로 한다. 10시40분까지 ..
서울에서도 가을을 느낄수 있는 곳이 여러곳이 있는 것 같다.. 멀리서 가을을 찾는 것 보다 우선 가까운 곳부터 찾아보기로 했다. 어디를 먼저 가볼까 하다..문득 올림픽 공원이 생각이 나 그곳을 먼저 다녀오기로 했다.. 마침 날씨가 흐려 그리 좋은 그림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맘 먹은 김에 일단 가보..
주왕산의 가을을 담아보았다...
역시 가을이긴 하나보다..단풍객들로 가득찬 주왕산 ...단풍반 사람반이다. 처음으로 찾아간 주왕산 그리 많이 걷진 못하고 제2폭포까지만 다녀왔다..사진찍기가 그리 쉽지 않은 환경이다. 주왕산 진입로에서 바라본 풍경 주왕산도 오랜 가뭄이라서 그런지 폭포에서 나오는 물줄기들이 영 시원찮다.. ..
주산지 항상 다녀와도 다시한번 가고픈 아쉬움을 주는 곳중에 하나일 것이다. 새벽부터 대기하고 있다가 올라간 주산지 바람도 많이 불고 오랜 가뭄이라 물도 줄고 물안개도 없고 왕버들은 물밖으로 나오고 여태까지 가 본 모습중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안쓰러운 주산지 모습을 보니 왠 지 슬퍼진다..
바람이 많이 분다.. 햇빛이 있는곳은 그나마 시원한데 그늘진 곳에 있으면 바람이 차다. 화진포에서 같이 간 일행들 사진을 찍다 보니 풍경 사진이 별로 없다. 갈대와 잘 꾸며진 호숫길을 담지 못했다.. 이승만별장과 김정일 별장 그리고 이기붕 별장이 있다 하는데 별로 볼꺼리가 아니라 생략하고 주..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기로 했다.. 알람을 6시에 맞춰 놓았는데. 아직 아둡다..너무 일찍 일어난 건가? 빈둥빈둥 있다가 거의 7시가 다되니 저 멀리서 해가 오를 기미가 보인다. 바로 베란다로 달려가 일출맞을 준비를 한다. 점차 날이 밝아짐을 느낀다. 밤새 바다를 지킨 등대는 여전히 피곤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