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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보적인 승부 속초 맛집 추천
    맛집 2020. 4. 30. 06:15


    봄이면 앞다투어 외출이 잦아지면서 가까운 자연 속으로 가려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이런 현상에 발맞추어 친구끼리 의기투합해 따뜻한 바람도 쐬고 바다도 보고 드라이브 겸 깔깔한 입맛을 돋우기 위해 떠나기로 했는데 장소 선택에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적극적인 권유와 강한 의지로 강원도 속초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바다 구경과 속초 맛집 추천하는 새우장 해산물의 혼연일체 식감!!두가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신선한 공기를 마셔가며 격렬한 파도 치기로 유명한 동해 바다를 빙글 둘러가며 실컷 온몸으로 느껴봅니다. 다음은 뱃속을 즐겁게 할시간. 친구가 이끌었던곳은 동해인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회보다는 게를 먹자며 결정해서 방문한 동해인은 금방에서도 잘 알려진 식당이었습니다. TV 출연도 하고 홍게장, 꼴문어장으로 꽤 인기가 높은 곳인듯 합니다. 바닷가가 아닌 속초중앙시장 5분거리 떨어진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분위기는 한적했습니다. 주변에는 그닥 높은 건물들이나 식당들이 마구잡이로 들어선 먹자골목도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단층짜리 외관은 유관으로 보면 허술한것 같았지만 주차장 시설도 넓고 쾌적함을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포장마차 분위기가 물씬 나는 속초 맛집 추천. 독보적인 맛 하나로만 승부를 걸었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입구 쪽에 빼곡히 적어둔 메뉴와 전국 방방곡곡 택배로 맛을 함께 한다는 포장 전문점이라는 사실입니다. 널리 식감을 두루 더불어 함께 하리라! 이런 이유 덕에 인기가 좋은 곳임을 바로 알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나중에 포장 택배를 시킨 후 집에서 받아 가족과 함께 한 번 더 먹어 보기로 생각하고 미리 속초 간장게장 포장,택배도 주문할 예정입니다.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거리는 역시 국내 최초 숙성 간장게장 전문점이라는 것. 오래전에 할머니는 이런 말씀을 늘상 하셨습니다. '좋은 음식은 이웃과 나눠 먹어야 한다'라고 하셨던 기억이 이 식당의 글귀를 보니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맛난 것은 대한민국이면 전국 어디서나 함께 하자라는 의미로 여겨진다니까요. 선명한 이미지가 계속 떠오를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에 들어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가격. 속초 추천 맛집 중에 젤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음식들로 쫙 선보이는 이곳. 또 모두가 국내산이라는 장점과 모든 양념장도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는 사실. 적극 추천인 대게장은 반드시 시식할 거란 다짐을 해봅니다. 우린 종업원에 의해 안내된 테이블로 착석했습니다. 식사 손님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보고 확신이 듭니다. 요즘은 미각을 쫒아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반드시 찾아가거든요.




    스티커명함까지 챙기는 센스. 속초 맛집 추천해 주는이,받는분 고객 만족도 100% 정말 확실한 표현이 마음에 딱 듭니다. 간장홍게장과 간장새우장, 꼴문어장, 전복장까지 완벽한 세트요리. 어느 식당에서 막 먹는 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장류 간장 소스를 따로 판매한다는 깔끔 멘트까지 일목요연하게 적어놓았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간장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숙성시킨 장이랄까요. 빛깔부터가 다르고 향긋함까지 솔솔 풍깁니다. 사실 이거 하나면 모든 요리가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온 김에 속초의 맛집 대표 요리를 다 시켰습니다. 다채로운 식재료에 진짜 꽃을 얹어서 나왔습니다. 상다리가 휘도록 예쁜 해산물이 접시에 담겨 우리를 반겼습니다. 모든 음식은 장과 더불어 조리가 되어서인지 신비로운 마력의 장소스에 의해 흠뻑 적셔져 나옵니다.





    자르지 않은 대형 문어와 장을 뒤집어 쓴 대형홍게, 살이 통통 오른 전복이 장에 빠진 모습, 몸통이 일자인 도톰한 새우까지 보기 좋게 테이블 위해 들어찼고 다양한 찬들이 함께 나왔습니다. 모두가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것들로 가득 찹니다. 마치 인어가 바닷속을 헤엄치며 배고프면 생각대로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이라는 생각과 상상이 끝이 없습니다. 이 식당의 특징은 역시 대표급 메뉴 음식 종류는 거의 다 장과 함께 했다는 사실. 고개를 갸웃뚱하면서 과연 어떤 맛? 이런 맛? 갈피를 잡지 못 하지만 결국은 독특하고 이색적인 맛임을 인정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을 못해 바로 씹고 삼키고 음미해보기로 했습니다. 별다른 소스가 필요 없습니다. 압도적인 맛이 어떤 길인지 알려준다고나 할까요. 식감은 이미 도를 넘고 식신이 되어 계속 먹게 됩니다. 생으로 간장만 뿌려 나오면 재료에 확실히 배지 않았기 때문에 입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맛의 분리가되어버립니다. 혼합됨을 느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거든요.





    깔끔하면서 제각각 맞춤. 간이 적절하게 맞은 다리를 쭉 펴면 상 이쪽에서 저쪽까지의 길이가 족히 됨직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가늘지도 않아요. 살이 붙을 만큼 통통한 게 더욱 대담해 보입니다. 한결같은 모습과 몸속의 영양은 많은 분에게 장점만을 전해주고 사라지죠. 소스가 나오기는 하는데 굳이 찍어 먹지 않아도 좋습니다.





    멸치꽈리고추볶음은 아주 친근한 반찬 중 하나이자 칼슘으로 똘똘 뭉친 좋은 녀석이죠. 밥만 있으면 짭짜름한 맛에 홀려 끝없이 먹게 됩니다. 멸치는 남해쪽이 많다고 하지만 동해에도 엄청 납니다. 속초 바닷가 근처 건어물 상점에서 단골 품목으로 박스 체로 포장해서 가져가는 외지인들도 많더라고요.





    샐러드와 나물무침, 계란말이는 단초롭지만 깔끔하고 도시락의 최고 반찬처럼 환영받는것 중 하나입니다.





    밑간도 삼삼하고 싱겁지 않아서인지 밥과 함께 식사하면 사실 다른 음식은 전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주인공은 따로 있죠. 그럼에도 몽땅 특별해서 뭐 하나 손꼽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 반찬도 판매하시는 건지 물어봐야겠습니다. 만들어놓고 오래 묵혀 내놓는 것이 아니라 손님상에 그때그때 만든다고 합니다.





    김치전은 얇게 부쳐져 밑반찬으로 나왔는데 그냥 먹어도 별미입니다. 짠맛도 없고 노릇하게 팬에 잘 구워서인지 아이들도 좋아할 만큼 바삭하고 부스러기가 없습니다. 기름기가 별로 없어 질퍽하지 않고 느끼하지 않을 정도로 딱 입맛에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홍게장은 메인같은 대표급이죠. 빨간 홍게가 장에 빠진 날!! 짭짜름한 게의 기본 베이직에 숙성된 장과 함께 혼합되어 맛이 배가 됩니다. 숟가락으로 게 껍질 속살을 파서 떠먹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에 밥을 비벼 먹으면 완전 괜찮은 식감을 드러내죠. 다리는 가위로 미리 잘라 토막을 내서 쭉쭉 빨고 반으로 갈라 살을 쭉 빼서 먹어도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속초 맛집 추천할 메인 전복장은 홍고추와 풋고추를 살짝 뿌리면 매운 맛을 믹스시킵니다. 쫄깃하고 씹는 맛이 굉장히 좋은게 특징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속살에 씹다 보면 단짠맛이 훨씬 많습니다. 단순히 짜다라고만 한다면 다들 찾지 않겠죠? 하지만 의외로 풍미가 퍼져 새로운 별미를 찾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식감을 갖고 있는 요리는 아마 없을 듯 합니다.





    젓가락으로 살짝 끌어올여 보면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맛은 한결같이 흉내낼 수 없는 최고입니다. 세상에 못 먹는 음식은 없다지만 훌륭한 맛을 내기란 쉽지 않죠. 겉은 딱딱한 듯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씹을수록 달고 깊은맛이 난다는 것이지요.





    모양이야 버섯 같지만 맛은 하늘과 땅 차이. 바다와 산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받고 자랐기 때문이랍니다. 한가지 동일한 것은 충분한 에너지를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질기지 않고 이빨 사이에도 감히 끼지 않는 좋은 녀석. 어떠한 요리에도 힘을 내게 하는 식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도 세삼 신기했습니다.



     



    꼴문어장은 같은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서 접시 바닥에 살포시 겹치지 않게 놨습니다. 이유가 뭘까. 궁금했는데 바로 식감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문어의 성질은 찰져서 붙어있으면 반으로 식감이 갈라선다고 하죠. 쫄깃하면서 그렇다고 삼키지 못할 정도의 질기지도 않고 간도 간간하게 배였고 포인트로 홍고추를 슬라이스 해서 몇 가닥 뿌려줌으로써 살짝만 맵게 만들었습니다. 밥과 함께라면 더없이 꿀맛입니다.





    이색먹방 아이디어가 뿜어나는 문어 자체가 갖은 양념을 안고 나타났습니다. 잘라도 꿈틀거리는 산낙지와는 같은 과이지만 맛은 다릅니다. 문어는 대표적인 영양소인 타우린이 있어 쫀득하면서 별미로 신경계나 간 해독, 성인병, 두뇌 발달, 신체 기능 발달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비주얼은 그다지 별로지만 맛의 신세계는 감출 수 없습니다.





    먹기 좋게 썰어서 초고추장 소스나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압도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만이 사랑하는 문어가 아닐까요. 삶는 자체만으로도 소올 푸드가 됩니다.





    우리의 취향 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천히 씹으면 오히려 고소함이 땅콩이나 과자보다 더합니다. 특유의 바다 향기가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익숙한 초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새콤달콤이 흐드득~~ 특히 겨울 바다에서 활동량이 무지 많은 것을 잡아 올리기 때문에 요맘때가 제일로 풍미가 오른다고 합니다.





    빳빳하게 뻗은 수염만 보더라도 싱싱함을 금세 알아챌 수 있습니다. 새우야 흔한 바다 음식 중 하나이지만 장 소스로 숙성한 것은 흔치 않지요. 특히 기다란 큰 키를 자랑하는 새우는 풍기는 외모 뿐만 아니라 완전 노골적인 바다향이 가득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새우 마니아들은 다른 소스나 양념, 부재료가 필요 없이 그냥 먹거나 밥만 있으면 오케이! 비릿한 냄새 일도 없고 오히려 부드럽고 향긋함이 폴폴 납니다. 새우 덕후들은 완전 눈이 뒤집어질 만 하네요. 호불호가 절대 없는 맛입니다. 거기에 장이 어우러지면 새우장이라는 새로운 음식으로 탄생하면서 식감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하게 변하게 됩니다. 예전에 뷔페에서 새우를 싹 쓸어 온 기억이 떠오를 정도로 무척 좋아합니다.





    푸짐한 홍게. 노릇한 내장과 살은 감칠맛으로 중무장했습니다. 짠맛은 저리 가라!! 숙성된 간장에 녹아든 홍게의 참맛은 리얼 생 입니다. 배 부분을 푹 누르면 달달하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함이 한꺼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키토산이 풍부해 소화가 잘 되고 성인병 예방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 하니 누구든 도전을 안 할 수가 없죠. 싹 다 비우는데 걸린 시간은 진짜 삽시간. 찰나였습니다.





    홍게는 대게와 비교하면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리가 조금 짧고 쭉 빠졌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성향을 가지고 있어 여자들에게 은근 인기가 좋다라고 들었습니다. 일부러 탄수화물 대신 이것만 세 끼를 먹거나 간식 또는 야식으로 먹기도 한다네요. 그래서 무조건 끝까지 다리 껍질 속까지 싹 다 훑어 먹는다고 합니다. 속초 맛집 추천 명물다운 면모도 지니고 있어 식도락가가 아니더라도 비릿하지 않는 담백함에 완전 중독성 갑입니다.





    이미지만 봐도 푹 빠질만한 것으로 동해산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죠. 먹는 방식은 단순하고 순서는 없습니다. 좋아하는 차례로 먹으면 끝! 홍게는 대부분 껍질과 속살을 분리시켜서 시식하지만 입안으로 들어가면 하나로 뭉치는 별미로 말이 필요 없는 보양식이 됩니다. 한번 손을 잡으면 빈 그릇이 될 때까지 손을 쉽게 놓지 못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짭짤함은 기본이고 거부감 없이 쓱 빨려 들어가는 레전드급 체험은 남녀노소 무척이나 좋아할 맛입니다. 완전 코리안 시푸드이자 영양까지 가득해 대단함이 전해집니다. 처음 볼 때는 식욕을 다운시키는 진한 검정색 아닌가 했지만 한 번 입으로 가져가면 다크 초콜릿이 사르르 녹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바삭한 다리를 통째로 씹는다면 바다 즙이 주루룩 흘러나와 너무 맛있습니다.





    깔끔하면서 얼큰하고 시원한 홍게탕이 나옵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해서 질과 양적으로 만족감이 들었습니다.





    테이블에서 즉석으로 끓이기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지 홍케탕이 팔팔 끓어오르고 홍게도 붉그스럽게 익고 각종 채소들도 푹 익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국물레시피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육수맛. 저도 살짝 빨간 국물맛을 보니 입안부터 얼큰함이 번지고 목구멍을 거쳐 위로 내려가니 바로 속이 확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술을 부르는 홍게탕과 그 외 맛집 친구들. 기분 좋게 한 잔을 짠~ 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시식하고 먹고 마시는 동안 행복함에 젖어 기분이 업 된답니다. 묘한 기술을 가진 이 집 메뉴들은 어느 하나도 주목받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기분 좋게 시식하고 포장 택배로 보냈습니다. 집에 도착하면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긴가민가했는데 다른 분들도 주문 신청을 하길래 믿고 저도 동참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포장을 해주시는데 박스에 야무지게 두통씩 바로 넣습니다. 혹시 세지나 않을까 했는데 완벽한 밀봉을 하고 여러 번 체크를 하시네요. 보면 볼수록 깔끔한 택배 포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니 전복이 상당하게 많았습니다. 몇 개 수준이 아니라 수북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이 정도면 무척 비싸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신선하다는 느낌도 확 올라오고 간장 맛이 달콤합니다. 건져서 눈으로 확인하면 엄청나게 큼직한 진주가 다발로 들어있는 듯 했습니다. 수준급 전복장을 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다는데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사실 택배로 오는 동안 약간 상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이러한 생각은 완전 기우였습니다.





    배가 부르지만 밥 한 그릇은 뚝딱 해치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커다란 전복을 꺼내 시식하기 좋게 잘라서 밥 위에 올려 함께 씹으면 밥알의 부드러움과 짭짜름한 전복살이 식욕을 과하게 생기게 만들고 반찬 역할로도 충분함을 느껴집니다. 어찌나 양이 많은지 전복 덩어리를 자르면 수십 배가 되어 냉장고에 보관해서 두고두고 속초 맛집 추천하는 것을 떠올리면서 매끼 식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낮술은 아비 어미도 몰라본다는 옛말이 있지요. 진짜 이곳의 맛은 누구도 몰라볼 그런 별미였습니다. 또 주문 포장이 되고 택배도 엄청나게 빨라 그날 집에서 가족과 편안하게 맛보니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 기회가 되어 속초 나들이를 간다면 다시한번 꼭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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