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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이야기] 따사모 추자도에서 사랑나눔 그리고 클린올레를 하다사진으로 고백하다../탐나는 제주 2019. 5. 21. 13:33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 추자도에 왔습니다. 지난 13일(월) 연예인 봉사모임인 일명 따사모회원들은 추자도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제주관광공사와 클린올레팀들과 함께 상추자 올레 18-1코스와 하추자 석두청산인근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류시원과 이본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따사모는 이번 추자도 정화작업에 윤해영, 원기준, 김미연, 한상일, 이재수, 이화선, 우지원, 김승현, 한정원, 송민경, 김보성, 강세정, 이정용, 김혜진, 드러머 리노, 길건, 박성기, 한유미, 오병진,등 총 22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제주항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퀸스타2호를 타고 추자항에 도착한 그들은 행사를 시작하기 앞서 추자도에서 마련해 준 차를 타고 점심식사를 먼저 하러 갑니다. 추자도에 왔으니 추자도 별미를 맛 봐야겠지요.
추자도 올레길 정화활동을 나서기 전 추자도 어르신들에게 후원 물품 전달식을 하기위해 추자도여행자센터에 모두 집결합니다. 모두 모이기 전 텔런트 이정용이 사전 진행을 합니다. 후원물품 전달식 이후 오후 1시30분 부터 올레길 정화활동을 나서게 됩니다.
따사모는 류시원과 이본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류시원대표가 간단히 따사모의 성격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을 소개하며 따사모회원의 추자도 방문목적에 대해 이야기 한 다음 곧바로 후원용품 전달식 및 기념사진을 찍고 잠시 포토타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추지올레길 정화활동을 시작합니다.
추자초등학교를 거쳐 최영사당을 지나 봉골레노을길을 쿨린올레팀들과 함께 주변정리를 하고 봉골레 정상을 거쳐 후포해변까지 정화활동은 쭉 이어집니다. 생각 외로 올레길이 깔끔한 거에 감탄하며 작은 거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꼼꼼히 주변을 살핍니다.
봉골레산 정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나서 다시 주변정리를 시작하고 틈틈히 짬을 내서 동반한 클린올레팀들과 포토타임도 함께 합니다. 잦은 요청에도 미소로 화답하며 포토타임에 응하는 그들은 천상 연예인입니다.
상추자 올레길 정화작업을 마친 그들은 기념사진을 찍은 후 다시 하추자 석두청산으로 길을 향합니다. 따사모와 클린올레팀들과 동반하여 상추자 올레길을 같이 하며 그들의 정화활동을 스케치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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