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협회 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로 새보금자리마련

제주관광협회 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새로운 둥지를 틀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7월10일 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의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하고 이곳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난 2014년 부터 진행되어 다소의 기간을 거쳐 올해 5월에 준공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는 각오로 개관식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창고로 이루어져 있고, 1층은 전시및 홍보관, 상업,편의,소매판매시설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2층은 고객경험창출공간과 편의시설로 이루어지고 3층은 관광협회 사무실과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고 4층은 방송국과 여행사가 들어선다고 합니다.

개막식에는 원희룡제주도지사와 김태석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 관광협회고문단과 도의원을 비롯 제주 다양한 인사들과 협회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의 개관을 축하하였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의 건립에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표창 및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의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영진제주도관광협회장은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는 지역내 관광사업과 타 산업간 정보·기술교류의 거점이 되고, 1,2,3차 산업의 창의적 융복합을 통한 제주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제주관광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고 이어서 원희룡도지사와 김태섭제주도의회 의장의 축하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제주 10만관광인의 숙원사업이기도 하였던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가 드디어 개관되었고 본격적인 업무를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도약하고자 하는 새로운 발판이 마련되었으니 전세계인들이 제주를 사랑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편의가 서로 멋지게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관광협회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