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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의 블랙파워를 브랜드화 하는 (주)블랙푸드 단장 김상수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사람을 만나다 2017. 6. 23. 03:09






    2007 제주도의 거문오름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급속도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제주도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거문오름은 점차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하루 방문객 450명으로 제한을 두어 해설사의 안내로 탐방을 하는 거문오름은 용암동굴계의 모체로써, 다양한 화산지형을 갖고 있어 학술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높은 소중한 자연유산입니다.









    농업법인인 ()블랙푸드는 거문오름을 중심으로 제주의 풍부한 자연생태와 관광자원을 프로그램화하여 연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테마체험을 생산하고 있고, 관광객 행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테마관광 상품 및 프로그램 공급을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 확보까지 기여하고자 설립이 되었고 그 시작은 거문오름 블랙푸드육성사업단이었습니다.









    거문오름블랙푸드육성사업단의 수장인 김상수 단장은 거문오름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신청되던 200721일 당시 마을 이장직을 맡아 마을 사람들과 거문오름 보호와 관리에 헌신을 하였고 헌신하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마을사업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거듭하다 '거문오름'의 장소적 가치와 청정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가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어 이러한 자원과 흑색 농산물을 결합하여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건강과 함께 트렌드까지 겸비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켜 활성화 하고자 거문오름 블랙푸드육성사업단을 창설,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육성하기 시작하였고 지원기간이 끝난 후 이제는 자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농업법인 ()블랙푸드로 새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법인 ()블랙푸드의 대표 브랜드 까망고띠

     

    까망은 검은색을 뜻하는 관용어구이고 고띠는 곶자왈로 잘 알려진 곶의 의미를 담고 있어 검은 숲’, ‘검은 곶자왈을 말하는 것으로 곶자왈 숲이 우거진 거문오름을 상징하는 ()블랙푸드의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거문오름블랙푸드육성사업단으로 시작할 당시 우선적으로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과 '블랙진미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의 이미지를 컨셉트로,노화방지와 체력증진에 효과적인 검은콩·차조··흑미·오디 등 5() 농산물로 오메기떡류와 오디와인 등 블랙푸드를 개발,생산·판매하고 체험을 통한 체류형 관광 등을 추진하였고 선흘리 마을주민들의 거문오름블랙푸드 육성사업 참여·협력 유도와 마을의 미래를 준비하는 향토산업 리더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업화 촉진을 위한 10회과정의 주민교육과 30회 과정의 전문가 양성 교육과 함께 블랙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전문 조리교육을 실시하여 마을 자생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지금은 오메기떡을 중심으로 오메기떡 만들기체험 및 떡과 다과 그리고 간단한 식사를 겸한 차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그리고 나무물고기 원종혜원장을 입점시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도입시켜 전통문화와 예절, 전통음식과 다례 등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또한 까망고띠를 브랜드로 거문오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고 제주에서 생산되는 청정한 식재료 및 공산품을 입점시켜 그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흑돼지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까지 제조하고자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업법인 ()블랙푸드는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식품으로 가공해 거문오름 지역이 갖고 있는 여러 콘텐츠와 결합, 판매하는 것을 목표에 두고 있고 1차 산업에 속하는 먹거리를 단순히 음식소비로 끝내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만족시키기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고, 경쟁력을 고취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블랙푸드'하면 '거문오름'이 생각나게 만들고 '거문오름'을 찾는 관광객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더 많은 콘텐츠를 생산하며 제주도민들의 소득향상으로까지 이어지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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