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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낙지맛집] 무안의 자랑 무안갯벌낙지맛집 내고향뻘낙지
    맛집 2016. 10. 10. 07:00




    무안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무안뻘낙지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참관하고 무안의 자랑 무안갯벌낙지를 안 먹고 간다는 것은 무안여행을 왔다고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무안뻘낙지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부로 낙지를 먹으로 무안을 찾아 올 정도로 무안의 갯벌낙지는 무안을 대표하는 식재료입니다. 무안의 5미중 으뜸을 차지하는 무안갯벌낙지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무안의 청정갯벌에서 서식하는데 유난히 발이 가늘다 하여 세발낙지라 부르고 그 맛이 부드러워 전국의 많은 식도락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품종입니다.









    무안의 어느곳이나 낙지를 취급하는 업소는 볼 수 있으나 무안터미널과 오일장주변에 낙지골목이 형성되어 있어 집중할 수가 있어 다양하게 낙지를 맛 볼 수 있는 선택을 하기가 용이하고 찾아가기가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죽어가는 소도 낙지를 먹고 벌떡 일어난다..?


    낙지는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어 예로 부터 많이 애용되어 왔는데 특히 주요성분인 타우린과 하시티딘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있어 나쁜 콜레스트롤을 분해해주고 칼슘도 분해해서 흡수를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여름 고된 노동에 쓰러진 소도 낙지 10마리와 막걸리 1명에 벌떡 일었났다는 말은 이미 많이 회자되고 있는 유명한 일화지요. 또한 뇌기능을 돕는 DHA도 다향 들어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자양강장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어떤 음식에도 어우러져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식재료로도 으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갯벌이 쌀쌀해지는 10월에서 11월이 낙지가 가장 맛있는 철이라고 하니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기도 합니다. 제철에 먹는 식재료만큼 좋은 음식은 없죠. 가뜩이나 무더위가 심했던 여름 낙지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기운을 얻는 것도 좋이르리 생각을 합니다.









    내고향뻘낙지집은 무안낙지골목에 있는 낙지전문식당입니다. 낙지골목에는 대부분이 낙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이 대부분이니 둘러보시고 맘에 드는 곳을 들어가셔도 무관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현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가게 된 식당입니다. 












    무안사람들의 무한한 자부심으로 여기는 무안갯벌에서 잡히는 낙지는 수족관에서 꺼내 당당히 보여주는 식당 주인의 손길에도 대단한 자신감과 당당함이 서려 있습니다. 그만큼 무안낙지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랑꺼리 입니다.









    낙지 탕탕이와 갖은 야채를 곁들여 먹는 낙지비빔밥을 먹습니다. 낙지의 쫄깃함과 야채들의 아삭거림이 조화를 이뤄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낙지비빔밥은 처음 먹어보지만 낮설지 않은 맛 입니다. 이 비빔밥에는 낙지탕탕이의 맛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밥과 야채는 그 풍미를 더욱 깊게 해 주는 것과 든든한 한 끼의 역활을 조용히 보조를 해 줍니다.













    비빔밥 하나로는 너무 아쉬워 제철생선이 전어와 낙지요리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낙지호롱을 인원 수 대로 하나씩 시켜봅니다. 그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구성이며 기름이 자르르한 전어를 머리부터 통째로 씹어먹는 그 맛하며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양념과 함께 스르르 빨려드는 낙지호롱은 역시 그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기호식품입니다. 모처럼 제철음식을 먹는 호사를 제대로 느낄 수가 있어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일부로 찾아오기에는 너무 벅찬 무안이지만 찾아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낙지를 그것도 제철에 먹게 되니 이것도 행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천혜의 청정갯벌을 소유하고 있는 무안황토갯벌은 소중히 간직하고 보존해야 할 우리의 자산입니다. 낙지는 좋아했지만 현지에서 그것도 제철에 먹는 낙지는 처음입니다. 낙지 성어기에 맞춰 열리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또 찾아보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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