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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 평창의 가볼만한 독특한 테마공원 평창바위공원나의 여행이야기/강원도 2016. 8. 2. 07:00
또다른 자연친화적겔러리 마치 거대한 수석을 보는듯한 평창바위공원
무더운 여름 눈과 귀가 시원한 평창은 녹색빛이 가득한 풍경과 흐르는 물소리가 좋아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캠핑문화가 최적화 된 지역이기도 합니다. 올 여름 더위사냥축제가 한창인 평창은 자연 그대로를 접하며 여름을 즐기는 곳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지역입니다. 평창강이 유유자적 흐르고 있는 노람뜰일원에 새롭게 다시 단장한 평창바위공원은 평창에서 여름을 즐기는 가족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움과 자연이 선사한 멋진 겔러리를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위에 평창에서 모은 순수자연석인 멋진 수석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드물고 그 어떤 조각품보다 순수한 자연이 빚어낸 멋진 작품들이기에 새롭게 떠오르는 평창의 색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6년 전국최대규모로 조성된 평창바위공원은 자연친화적인 주민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다시 재정비하여 관광휴양지로서의 면모로 탈바꿈하고 교육, 문화테마공원으로 그 역활을 확장한다고 합니다. 그 일환 중 하나로 단순히 바위의 산지 및 크기만을 기록한 안내판을 교체 수석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스토리텔링화하여 이야기를 담아 흥미를 유발시킨다고 하고 바위공원에 위치한 석회암, 화강암, 변성암 등이 서로 다른 암석을 활용, '동굴생성원리', '암석 형성과정' 등 지질학적인 교육프로그램도 도입한다고 합니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평창바위공원 여름을 상징하는 곤충인 매미의 우렁찬 울음소리와 눈이 시원한 녹음, 그리고 잔잔히 들리는 평창강의 물소리 등은 깔끔하게 조성된 바위공원에 배치된 바위들의 우람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동화되어 더위도 잠시 잊은 채 또다른 세계에 들어선듯한 느낌이 듭니다.
평창바위공원 한쪽에는 캠핑장도 운영하고 있어 캠핑천국인 평창의 위용을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고 평창강에서의 시원한 물놀이와 더불어 평창바위공원에서의 시원한 나무그늘및에서 나른한 오후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다니는 것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오수를 즐기는 편이 여름을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이겠지요. 적당한 쉼은 재충전의 활력이 됩니다.
"한가로움에서 느끼는 독특함"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평창바위공원"
"누구나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평창바위공원입니다."
나무그늘이 시원한 캠핑장옆으로 산책길
평창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한 낮의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합니다.
평창군은 이곳 평창바위공원을 단순 휴양지로서의 공원개념을 벗어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관광기능을 강화해 자연속에서 배우며 체험하는 흥미로운 교육, 문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주변의 평창전통시장과 평창남산둘레길 등을 주요관광코스로 하여 또다른 투어상품을 개발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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