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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레져] 제주바다위에서 느끼는 스릴 성산월드제트보트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6. 5. 24. 07:00
바다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션보트 성산월드제트보트
따사로운 햇살이 이제 점차 뜨거워지는 제주 입니다. 오전에는 날이 흐리며 바람이 다소 불더니 오후가 들면서 화창해지기 시작합니다. 제주에는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가 있는데 해양레져로 간편하면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단연 제트보트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거칠게 바다위를 질주하면서 한순간의 지루함을 느낄 수 없고 몸으로 고스란히 전해지는 제트보트의 거침이 마치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자동차마냥 거친 야성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누가 얼마나 바다를 읽고 제트보트를 잘 다루는 가에 따라 즐기는 느낌이 다르겠지만 성산제트보트에서는 마치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의 등에 올라탄 것처럼 거칠며 스릴 넘치는 경험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제주에서 경험해 보는 또하나의 레져 성산월드제트보트는 제주에서의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됩니다.
"성산항"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 입니다.
장흥에서 오가는 오렌지호와 우도로 넘어가려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
성산월드제트보트는 우도로 넘어가는 도항선과 장흥으로 가는
오렌지호와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트보트를 타면서 필수적으로 바닷물은 맞을 수 밖에 없으니 성산월드제트보트에서 제공하는 방수복과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단디~~ 준비하시고 보트를 타셔야 합니다. 간혹 멀미를 해서 못 탄다는 사람도 잇으나 멀미할 겨를도 없고 짜릿한 속도와 바다위를 누비는 거친 테크닉으로 이미 정신은 바다위에 두고 온 느낌이 들 것 입니다. 바다조건만 좋다면 우도 근방까지 들어가 또다른 우도의 멋진 풍경을 바다 위에서 즐길 수가 있습니다.
"화수분처럼 솟구치는 질주본능"
거침없이 달리는 제트보트는 거친 파도에도 아랑곳 없습니다.
또한 뛰어난 테크닉의 스네이크 주법은
잠시라도 여유를 주지않아 타는 사람들의 가슴을 쫄깃하게 긴장을 시킵니다.
그리고...
바닥에서 고스란히 전해지는 파도와 부딪치는 거칠음과
파도에 부서지는 물보라는 어김없이 얼굴로 치달아 옵니다.
이 날은 다소 바다의 파도가 거칠어 우도 까지는
비록 가지는 못했지만
제트보트는 유람이 아니라 스릴을 즐기는 것 이라서
굳이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 파도를 넘나들을 때의 짜릿함은
제주의 레저중에서 으뜸일 듯 싶습니다.
"제트보트의 매력 360˚ 턴~~"
질주하다 순식간에 도는 360˚ 턴은
제트보트가 품고 있는 매력입니다.
미리 턴을 준비하라는 운전자의 오른 손을 돌리는 동작과 함께
이어지는 360˚ 턴은 제트보트의 백미입니다.
얼마나 자주 하느냐는 순전히
핸들을 잡은 운전자의 마음입니다.
제트보트를 타는 사람은 스릴을 즐기지만
운전자의 탑승자의 비명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비명과 환호가 잦을수록
다양한 테크닉이 선 보여지는 듯 싶습니다.
"바다에서 즐기는 짜릿한 스릴"
다양한 해양레저가 있지만
제트보트만큼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마 없을 겁니다.
다소 위험할 듯 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는 제트보트는
스트레스는 물론 답답한 가슴을
확 뚫어주어 속이 다 시원해지는 매력덩어리입니다.
운전자의 테크닉에 따라 재미가 좌우되는 제트보트는
기분이 불편할 수도 있고 재미가 가득할 수도 있습니다.
성산월드제트보트에 경험한 제트보트는
짜릿하며 속이 후련한 느낌을 경험 할 수가 있습니다.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하실려면
마음껏 비명을 지르며 격한 환호를 하면
없던 테크닉도 절로 나와 더욱 신나는 제트보트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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