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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상하이야경] 야경이 아름다운 상하이의 풍경
    나의 여행이야기/해외 2016. 3. 11. 07:30




    중국 상하이 야경이 아름다운 곳 와이탄, 푸동야경을 바라보는 황푸강 그리고 난징






    옛 유럽풍의 건물이 아름다운 와이탄 야



    상하이 야경의 명소 황푸강 야경을 보러 길을 나섭니다. 상하이에서의 마지막 날 이 곳 야경이 아름답다는 말은 상하이를 가기 전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많은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절실함 마저 있었습니다. 와이탄은 황푸강변 도로를 중심으로 길게 뻗은 옛 유럽풍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곳 입니다. 낮에는 건물의 양식이 아름답지만 더욱 빛이 나는 건 바로 건물에 불이 들어오는 야경이 시작되는 그 때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 입니다.


    와이탄은 난징조약 이후 외국에 개항되어 구미열강들에 의해 약 200년간 관리되어 오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자 중국으로 반환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상하이가 중국의 경제발전의 견인 역활을 하는 도시로써 그 중심에 와이탄이 있다고 합니다.









    날이 저물자 와이탄의 거리는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옛 유럽풍의 고풍스런 건물자태가

    빛을 받아 하나 둘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









    〃황푸강변에 서서

    푸동야경을 즐기려고 한 순간

    더욱 멋진 풍경으로 눈에 들어오는

    와이탄 야경의 매력에 그냥 흠뻑 빠져 버립니다.〃▲













    각 블록마다 다른 나라의 조계지였던 이곳

    건축양식들도 제각기 달라 만국건축박람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낮과 밤이 극명하게 달라

    느껴지는 이미지 또한 다르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와이탄은 역시

    야경이 아름답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황푸강에서 바라보는 푸동시내 야경 그리고 동방명주



    와이탄 황푸강 산책로에서는 또다른 멋진 야경을 볼 수가 있는데 강 건너편에 있는 푸동야경입니다. 와이탄은 옛 유럽풍의 건축물이라고 한다면 푸동야경은 상하이의 경제성장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고층건물들이 환하게 밤하늘을 밝히는 멋진 야경을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황푸강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도 있는데

    주어진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포기해야만 합니다.


    다음에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찾아온다면

    반드시 유람선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너무나도 멋있을 꺼 같습니다. ▲






    화려한 도심의 밤거리 상하이의 주요쇼핑센터가 있는 거리 상하이의 명동 난징루




    상하이의 최대 번화가이자 쇼핑거리인 난징루는 밤이되면 잠에서 깨어납니다. 활력이 넘치는 거리 화려한 거리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보행가거리는 차가 다니지 못하는 관광, 상업, 문화의 거리이며 그 중심에 서 있는 세기광장은 젊은이들의 약속장소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되며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오는고 차를 마시기에도 가장 좋은 장소이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에 둘러보기는 했지만 다행히 한 곳에 집중되어 있어 시간낭비 없이 골고루 경험할 수가 있었던 상하이의 짧은 여행은 알차게 둘러볼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원상장에서 부터 시작되어 와이탄을 거쳐 난징루까지 투어는 알차게 야경까지 둘러볼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고 다음에 다시 상하이를 찾아 온다면 더욱 알차게 둘러볼 수가 있을 듯 싶습니다. 상하이의 야경은 지금도 잊지 못하는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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