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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 불로초의 상징인 천종산삼의 대중화를 꿈꾸는 조이바이오 영농조합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6. 3. 4. 13:13
하늘에서 내린 씨앗 자연이 품은 천종(天種)산삼의 대중화를 꿈꾸다
불로초의 대명사 산삼..
천종산삼은 깊은 산속 인적이 드문 곳에 오랜세월 자라난 산삼으로 지금도 여전히 귀한 대접을 받는 우리나라 최고의 약재입니다. 오랜세월 동안 산삼은 그 가치와 효능을 인정받아 지금까지도 귀한 약재로 대접을 받고 있으나 야생산삼을 채취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어서 여전히 쉽게 접하지 못하는 귀한 품종입니다.
천종산삼의 대중화를 이룰 생명공학기술과 만남
나날이 발전하는 생명공학기술은 이제 천종산삼까지 적용되어 천종산삼의 뿌리를 줄기세포배양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제주도 중산간에 조이바이오 영농조합을 세우고 천종산삼 줄기세포 배양에 힘쓰고 있는 김철균 농학박사가 대표로 있는 그 곳인데 감자줄기세포 연구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분 입니다.
러시아에서 줄기세포 기술지원 업무를 보고 있을 당시 과도한 업무에 피곤이 누적되어 있을 때 한 학자가 선물한 20년산 산삼주를 하루에 한 잔씩 몇 일을 마셨는데 피곤이 사라짐을 느끼고 귀국 후 바로 산삼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경희대 한방재료학과와 공동으로 산삼줄기세포연구를 시작하고 김철균박사는 산삼이 잘 자랄 수 있는 배양액을, 경희대 한방재료학과팀은 산삼세포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실시하여 이 연구결과로 2004년 6월 산림청은 산삼배양근을 임산물로 분류하였고 식품의약품안정청은 식품원료 사용승인과 산삼배양근 명칭을 사용해도 좋다는 승인을 하여 천종산삼의 대중화에 한 발을 내딛은 것 입니다.
임금님의 진상품 중 최고로 쳤던 산삼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으뜸이었던 산삼의 효능은 각종 전해오는 의학서마다 다루고 있을 정도로 귀히 여겼고 기본적인 효과는 체질을 개선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 및 자연치유력을 강하게 하는 보약으로 서서히 체질을 개선시켜 사람의 막힌 기를 뚫어 수환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원기 회복 △당뇨 치료 △각종 암, 질병 및 치료 △노화 방지 △성 기능 활성화 △고혈압, 저혈압 조절 △면역력 및 기력 강화 △치매 예방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신경통·갑상성·불면증 치료 △피부염·만성피로·호흡기 치료 △두뇌 활동 및 위장 강화 △회복기의 결핵환자 치료 △신경 쇠약자 치료 등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영향을 주어 당뇨병 치료 효과가 탁월한 것이 임상 실험으로 입증되기도 하였답니다.▲
천종산삼배양에 최적의 조건을 찾아 제주도를 찾다
천종산삼 줄기세포 배양근은 아주 적은 양의 화학물질을 첨가해도 바로 죽어 버린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화학농약은 물론, 배양실을 청소할 때도 화학제품을 전혀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까다로운 천종산삼배양근을 대량생산을 위해 물 좋은 곳을 찾아 전국을 누비던 중 지난 2005년 6월 지하 450m 천연암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에 연구소를 설립, 천종산삼 배양을 시작하였습니다.
제주도 중산간을 지나는 산록도로 인근에 위치한 조이바이오 영농조합은 그렇게 뿌리를 내리고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
초창기 생각보다 쉽지 않는 배양근의 숙성방법에 숱한 오류를 범해 난항을 거듭하던 길철균박사는 굽히지 않고 연구를 거듭해 산삼배양근의 향과 사포닌함량이 높은 산삼배양근을 수확할 수 있는 배양액개발에 성공하였고 그것에 가장 큰 역활을 한 것이 바로 제주옹기입니다.
고기능, 고농축 산삼배양근 연구과정에서 제주옹기에 천종산삼배양근을 숙성시켜야 사포닌함량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러한 제주옹기를 통한 숙성방법을 개발, 특허출원하였습니다. ▲
조이바이오 영농조합법인은 김철균박사의 연구 등을 기반으로 산삼의 뿌리조직을 분리해 첨단기술로 배양한 산삼배양근을 제주옹기에서 1년이상 숙성해 농축한 엑기스와 혼합, 120시간 이상(6회) 찌고 건조하는 것을 반복하며 산삼 사포닌(G-Rg2, G-Rh2, G-Rg3)을 강화한 고기능성 산삼배양근인 '흑삼' 등의 천종산삼 줄기세포 배양근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야생의 천종산삼 뿌리조직에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산삼 줄기세포(STEM CELL)를 개발하고, 이를 생물 배양기(BIO-REACTOR)에서 배양해 생산한 것이 산삼배양근입니다. 줄기세포 산삼배양근은 자연에서 채취한 산삼의 효능을 거의 그대로 담고 있는 특징이 있고 100년근 천종산삼을 줄기세포 배양하면 100년근 산삼이 갖고 있는 성분이나 사포닌 함량 등을 거의 그대로 담고 있는 배양근이 탄생한다고 합니다. 조직배양과는 차이가 있는 것 입니다.
김철균박사는 "줄기세포 배양근은 천종산삼의 효능과 사포닌 함량·종류 등을 거의 그대로 포함한다"며 "하지만 단순한 조직 배양된 배양근은 100년을 키워야 100년근 천종산삼의 효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상술과 타협하지 않는 학자의 고집스런 신념은 희석시키지 않은 99.7%의 배양근 액기스를 생산해 내고 이를 열풍 건조해 분말 또한 생산해 냅니다. 또한 이 액기스에 다시 열풍 건조한 배양근을 첨가하여 수차례 중탕을 거쳐 생산되는 흑삼은 사포닌 함량이 100배 가가이 높게 함유되어 있어 더욱 그 효능을 높인 제품이며 그 성분에는 Rg3라는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과 암세포 전이 억제작용을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
사전에 미리 연락하고 방문을 하면 천종산삼 배양근에 대한 설명과 배양과정 및 숙성과정 등을 직접 보고 들을 수가 있고 산삼배양근과 산삼주를 시음할 수가 있습니다. 미리 협약이 되야 가능한 일이고 연구소이기 때문에 사전조율이 필요한 곳 입니다. 천년사랑이라는 제품명으로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
김철균 농학박사가 개발한 산삼 배양근은 세계 최초로 감자 줄기세포배양액 제조 특허 등록 등 축적된 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천종 산삼의 뿌리조직을 첨단과학 기술로 유도된 줄기세포를 청정제주에서 지하 450m의 암반수로 배양, 전통 제주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해 생산해냈다. 무엇보다 산삼이 나지 않는 제주에서 산삼 뿌리 배양기술을 성공한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산삼 배양근의 개발은 한국인 생명의 뿌리인 ‘산삼’의 고유브랜드를 전 세계 ‘한류’ 열풍의 또 다른 주역으로 만드는데 시발점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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