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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호텔] 탄산암반수가 나오는 물 좋은 호텔 위호텔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그곳에 머물다(제주도숙박) 2015. 4. 15. 07:00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하고 탄산암반수로 물 치료센터를 운영하는 헬스리조트
더 위호텔(The We Hotel)
제주도는 물이 맑고 좋기로 유명한 섬입니다. 화산섬이기도 하지만 청정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제주로 휴양을 오고 있습니다.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더 위호텔은 관광지의 개념 보다는 휴식과 힐링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호텔입니다. 호텔밑으로 탄산암반수가 흘러 호텔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이 암반수로 사용될 정도로 풍부한 수량을 보유하고 있어 물을 이용해 치료와 휴양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산간에 위치하여 주변 숲 자체가 원시림을 이루고 있어 마치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산책로가 기분을 좋게 합니다.
중산간 특유의 쌀쌀한 듯 하며 청아한 맑은 공기는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또한 로비에는 햇살을 가득 품을 수 있는 시원한 통창으로 되어 있어 따사로운 봄 햇살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청정한 제주의 자연의 품안에 묻혀 안락한 휴양을 즐길 수가 있는 곳이 바로 위호텔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한라산 중산간 지역인 서귀포 회수동(도래물)인근에 위치한 위호텔 룸 스타일은 일반 호텔과 별반 다른 것은 없지만 쾌적한 주변 인프라와 더불어 안락한 휴식을 줍니다. 제가 묵었던 룸은 남자 두명이었던지라 트윈베드가 있는 룸을 선택했습니다. 창밖으로 숲이 우거져 있는 위호텔의 산책로가 눈에 들어옵니다. ▲
위호텔만이 가지고 있는 wellness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전문가가 컨설팅을 하며 프로그램을 맞춰줍니다. 위호텔에서 나오는 탄산암반수를 이용하여 수중운동과 스트래칭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한라병원이 운영하는 호텔인지라 전문가가 상주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받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
아침 조식후 따사로운 봄햇살을 누리며 걷는 숲속 산책길.. 은은히 흘러나오는 피톤치드향이 아침을 싱그롭게 합니다. 복잡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아침 산책길은 위호텔에 들리면 반드시 해야 할 필수코스입니다. 중산간 특유의 상쾌함과 돌담을 끼고 도는 숲속 산책로는 또 다시 시작하는 제주의 하루를 풍요로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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