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의 또하나의 즐거움 감귤따기체험

 

 

 

본격적인 감귤따기 체험시즌 돌입

 

제주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농작물은 감귤입니다. 이제 제주는 본격적인 걈귤 수확의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시즌에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은 이제 체험여행을 같이 하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제주의 감귤따기체험은 가족들과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어 직접 감귤나무에서 눈으로 보고 따는 재미에 맛들여 여행상품으로도 개발된 인기있는 체험입니다. 2014년 11월 1일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제주도 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주형 농촌체험 융복합 관광상품인 감귤따기 체험행사가 개장되었습니다. 이 날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감귤을 따는 모습들을 담아봅니다.

 

 

 

제주도 관광혐회는 농촌과 연계된 체험관광 상품의 일환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감귤따기체험행사를 진행합니다. 관광협회회원사의 연계상품으로 도내여행업체의 여행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직접 감귤나무에서 따먹는 감귤의 신섬함은 현장에서 느껴봐야 알 수 있는 경험으로 제주여행의 또다른 즐거운 추억거리를 간직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

 

 

빗물에 맺혀있는 감귤들이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탐스러운 자태로 눈길을 유혹합니다. 이 시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감귤따기체험은 12월이 지나면 이미 수확을 마쳐 경험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직접 나무에서 열매를 따고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보는 그 맛과 재미를 느끼기에는 너무나도 그 기간이 짧지만 그래도 시기에 맞춰 체험을 하며  재미를 느끼는 짜릿함도 시기를 잘 맞추어 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겠죠. ▲

 

 

 

 

 

우산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부지런히 두 손을 움직여 잘 익은 감귤 하나라도 더 따고자 감귤나무 이리저리를 누비며 다니는 사람들 틈에서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정신이 산만한 아이들도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감귤따기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이런한 체험들이 낮설지만 재미있나 봅니다. 마트에서 그저 쌓여있는 감귤들만 봤지 이렇게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기는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

 

 

 

감귤따기 체험중의 묘미는 바로 인증샷이지요. 이런 추억을 두고두고 간직하고자 여기저기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친은 포즈를 취하고 남친은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들 이제 돌아가 따 온 감귤을 먹으며 그 날의 기억들을 되새겨 보겠지요. ▲

 

 

 

 

 

이제 제주도는 감귤이 수확되는 시기에 들어섭니다.  이제 여행도 단순히 보고 느끼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해서 몸으로 느끼는 체험여행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주도에서도 다양한 체험상품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이 시기에는 단연히 감귤따기체험만한 상품은 없을 듯 합니다. 싱싱한 나무에서 바로 내 손으로 채취한 감귤을 맛보며 가져갈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을 이번 제주여행에서 한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감귤따기 체험문의는 제주도관광협회에 문의하시면 알 수가 있습니다.

  문의전화 : 064-742-8861(제주도관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