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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여행] 정남진 장흥 물축제 풍경..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나의 여행이야기/전라도 2013. 8. 1. 21:05
여름을 즐겁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정남진 장흥 물놀이축제
뜨거운 여름..가장 신나는 놀이를 치자면 바로 물놀이인듯 합니다..
전남 장흥 신나는 물놀이 축제는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축제입니다. 특히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라는 주제로 벌어지는 놀이는 장흥 물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소방호스까지 동원되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서로 물을 뿌리며 즐기는 물싸움은 여름축제의 백미입니다..
탐진강 일대를 축제장으로 조성해 신나는 놀이장으로 만든 장흥 물축제는 여름을 즐겁고 신명나게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여름축제라 생각이 듭니다.
정신없이 뿌려대는 물들..얼굴 조차 들 수 없을 정도로 쉬지 않고 쏟아집니다...거기에 주변에서 퍼부는 물들..그냥 맞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뭐든 잡히는 대로 물을 담아다가 타켓도 정하지않고 무작위로 뿌려댑니다...도구가 없다면 손으로도라도 물을 담아 뿌려야 직성이 풀리는 듯..
물싸움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하지만 그들 얼굴에서는 환하게 웃는 밝은 미소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그야말로 정말 신나게
놀이를 즐기고들 있기 때문입니다. ▲
저마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물축제를 즐기고들 있으며 그 안에서 그들만의 행복이 숨어 있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지만 이곳 축제장은 더위를 느낄 수가 없을 듯 합니다. 아쉽게도 오늘 (8월1일 목요일)로 그 막을 내리지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추억하나를 간직하고 돌아갈 것 입니다. ▲
자연적으로 흐르는 맑은 물 탐진강...
소독수가 아닌 자연 그대로 흐르는 물에 맘편히 놀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해야하며 자연을 아끼면 이런 즐거운 혜택이 돌아온 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한
이번 물축제는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줍니다.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더욱 진화하는 이 축제는 내년에는 또 어떤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줄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
화려하지는 않지만 직접 경험하며 즐길 수가 있어 좋았던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관람형이 아닌 직접 체험형 위주의 축제로 찾아오는 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층 더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입니다. 마음 편히 자연 그대로의 물을 즐기며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 축제는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를 잡을 거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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