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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물축제] 더위를 날려버리자~~ 여름축제의 현장 정남진장흥물축제를 다녀왔습니다.나의 여행이야기/전라도 2013. 7. 30. 07:00
뜨거운 여름..더위를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할 시기..
정남진 장흥 탐진강 일대를 중심으로 물을 테마로 한 시원한 물축제가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7월 26일 부터 시작된 축제는 8월 1일까지
7일간 이어지고 있으며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곳 저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온 가족들이 신나는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볼거리,
먹거리 또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여름휴가를 아직 계획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아직 진행되어 가고 있는 이 기간동안 한번 찾아가 즐겨보는 것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시원한 분수를 내뿜는 예양교 밑으로는 자연풀장이 있어 몰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그 모습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마치 반포대교의 다리분수처럼 예양교에서 뿜어내는 시원한 분수는 마치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풍경입니다. 장흥의 물축제는 이미 즐기기를 작정하고
오신 분들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
이곳 장흥의 물축제장은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이곳 풍경을 스케치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끼며 카메라를 던져 버리고 당장이라도 합류하고픈 마음이 굴뚝입니다.
아직 기간이 남아있어 그 기간동안 다시 찾아와 저도 저들과 마찬가지로 물축제를 만끽하고자 합니다. 너무나도 신이 날듯 합니다. ▲
물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축제도 즐기고 여러가지 체험행사에도 동참하고 몰랐던 물에 대한 새로운 이해도 하게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유난히도 뜨거운 이번 여름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인 듯 합니다. ▲
[메기 매운탕]
[장흥삼합]
[된장물회]
[한정식]
먹거리 또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곳이 장흥입니다. 축제장 주변으로 다양한 먹거리들이 마음을 즐겁게 하고 신나는 물놀이 후에 먹는 맛있는 음식들은
너무나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장흥을 대표하는 장흥삼합은 소고기와 키조개 그리고 표고버섯으로 조합된 음식이며 장흥에 오면 누구나가 찾아보는 대표
적인 음식입니다. 한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된장물회도 새로운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어 평범하지 않은 또다른 맛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그외 메기 매운탕, 그리고 오랫동안 장흥에서 이름을 날린 한정식등들도 여행길에 즐기는 또다른 기쁨입니다..▲
축제를 즐기러 장흥에 왔다 그냥 축제만 즐기고 돌아가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곳들이 많습니다..
축제장 주변에 너무나도 유명한 토요시장은 반드시 들려봐야 할 코스이고 정남진 전망대와 영화 축제의 촬영지이었던 남포마을도 빼놓을 수가 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편백숲으로 유명한 우드랜드등...장흥은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기에 축제를 마치고 잠시 머물며 장흥의 멋을 두루 살펴보고
가는 것도 참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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