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되돌아보는 마을 오조리...
성산에 게스트하우스는 많지만 아침일찍 눈을 뜨면 해무와 더불어 성산일출봉의 여명을 즐길 수 있는 곳..시드게스트하우스입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일주를 타고 성산고등학교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서 반갑게 기다리고 있어 찾아가기가 너무나도 쉬운 게스트하우스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여 카페겸 게그트들의 휴식공간으로 재구성하여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각 객실마다 전용 화장실이 있어 불편하지 않고 다인승 도미토리와 가족실까지 겸비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맞이할 수 잇는게 장점입니다..
아침은 간단한 토스트와 커피가 제공되고 조용히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주변환경이 너무나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시드게스트하우스는 성산고등학교 정류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리면 바로 찾아들어갈 수가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너무나도 편리합니다. 올레 1코스와 2코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찾아가면 좋을 시드게스트하우스는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
너무 늦게 들어가 게스트 숙소풍경은 담지를 못했지만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숙소는 가족실과 도미토리등 다양한 구성으로 각 방마다 화장실이 있어
불편하지가 않고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일출투어도 병행하므로 성산일출봉의 일출도 감상하실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좋은 것은 사진작가 출신이라 제주사진의 다양한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가 있어 사진을 좋아하고 제주사진을 담으러 오신분들이라면
더욱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오조리 주변을 산책하는 코스도 참 좋습니다...
재미난 전설을 가지고 있는 식산봉 주변으로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제주의 아침을 오조리에서 맞아봅니다..
나를 비추어 본다는 마을 오조리...전복죽으로 유명한 오조해녀의 집도 인근에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맞이하는 아침여명과 일출은 이곳 오조리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한동안 이곳에서 제주의 아침을 담고자 했던 일들이 기억납니다..또한 새해를 맞이하며 시작하는 성산일출제의 불꽃놀이도 이곳 오조리가 명당입니다. ▲
또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시드게스트하우스...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이 그곳에 있어 더욱 좋습니다.
누구보다도 제주를 사랑하고 또한 그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고자 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시드게스트하우스...
제주의 다양한 아름다운 곳을 추천 받을 수가 있어 제주를 찾는 여행자라면 더욱 좋을 듯 싶습니다..
주소는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38-1 이고 예약전화는 064-784-7842/010-2002-5353 입니다.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 > 그곳에 머물다(제주도숙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종달리게스트하우스] 눈앞에 바다가 아름다운 이야기별방게스트하우스 (0) 2013.11.01 [북촌하늘금 게스트하우스] 올레19코스 북촌리에 위치한 북촌하늘금게스트하우스 (0) 2013.10.22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애월 악당토끼 게스트하우스의 밤 (0) 2013.06.11 [제주이야기] 아름다운 한담해안길이 있는 악당토끼 게스트하우스 (0) 2013.05.15 [제주이야기] 석양이 아름다운 애월 한담산책로에서 곱게 물들어가는 석양을 봅니다. (0)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