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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 바이크를 좋아한다면 들려볼만한 박물관 비엘바이크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3. 3. 25. 07:00
남자들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꿈꾸었을듯한 바이크...
자유를 누리며 바이크를 타고 온 몸에 와닿는 바람을 느끼며 어디론가 떠나는 꿈을 꾸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만큼 바이크는 남자들의 로망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제주 성읍에 가면 또 한번 가슴을 설레게 하는 바이크박물관인 비엘바이크가 있습니다.
그곳에 전시된 바이크들을 보니 또한번 그곳에서 멋진 바이크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상상을 해 봅니다.
세계바이크를 테마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테마박물관인 비엘바이크는 스타일테이너라는 스타일과 엔터테이먼트의 합성어를 모토로 하여 멋지게 꾸며진
전시관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요소요소에 배치해 관람과 즐김을 동시에 누릴 수 잇도록 하였습니다.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은 공예체험 및 어린이 전동바이크 교통문화체험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
바이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잇도록 전시가 되어 있고 또한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꿈꾸는 할리데이비슨 등 명품바이크들이 전시되어져 있어
한동안 발길을 멈추며 정신없이 바라볼 수 밖에 없고 또한 단순 탈 것에 지나지 않고 에술로 승회된 디자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자전거도 있어 많은 상상을 요할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태우고 달리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합니다. ▲
최민수의 호가 록산이었나 봅니다...
그가 타는 바이크도 전시되어져 있습니다..그가 바이크메니아라는 것은 방송을 통해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이었을까요? 이렇게 버젓히 한 코너에 그의 바이크존이 따로 마련되어져 잇네요..▲
참 다양하고 멋진 바이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어느 하나 탐나지 않은 것들이 없을 정도로 참 잘 만들어진 바이크들이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여유로운 느낌이 드는 바이크들입니다...
보통 바이크 하면 질주하는 모습들을 연상하게 하는데 이곳에 잇는 바이크들은 질주 보다는 여유를 즐기는 모습들이 연상됩니다..
자유롭게 가고자 하는 곳을 거침없이 누비고 다니는 그런 자유 말입니다. ▲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의 바이크들이 전시되어진 코너도 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통학용으로 타고 다니던 바이크들도 보입니다..
여학생들이 헬멧을 쓰고 다니면 무척 귀엽게 보였던 바로 그 바이크입니다. 제주에도 이런 바이크들이 많이 돌아다니죠?
제주를 바이크 투어하는 사람들이 많기 대문입니다. ▲
제주에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박물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이곳 비엘바이크도 그런 박물관 중에 한곳이기도 합니다..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가 볼만한 곳이 틀림없고 또한 메니아가 아니더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또한 기념품 샆에는 메니아가 아니더라도 탐이 날만한 다양한 악세서리가 참 많이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한참을 머물러 있었습니다..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이곳...참 눈길을 끄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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