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이야기] 눈내린 하얀설원 기차를 타고 달린다. 겨울 제주의 에코랜드

 

 

 

 

 

 

 

 

 

 

 

하얀 설원위에 기차를 타고 달려보자...

 

마치 동화속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하얀 설원위로 만화에서나 나올 듯한 예쁜 기차를 타고 달려봅니다..

눈이 오면 에코랜드는 동화의 나라로 변신합니다.

넓은 테마랜드를 기차를 타고 다녀야만 하는 에코랜드는 현지인들은 물론 제주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합니다.

새하얀 눈위로 제주에서는 볼 수가 없는 기차를 타고 하얗게 변한 세상을 둘러보는 추억 말입니다.

눈이 가득한 제주 중산간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이 되면 추워도 찾는 야외 테마파크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제주의 겨울풍경으로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기에 이곳을 찾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겨울 설경을 담으러 나선 출사길...설경이 아름다운 곳이 모두 에코랜드와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삼다수목장, 그리고 사려니숲..모두 이곳 에코랜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한번 출사길에 세곳을 모두 들릴 수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각기 서로 다른 모습으로 다가와 가는 곳 마다 감동을 받았던 제주 중산간...

겨울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은 주로 이곳 중산간에서 이루어질 듯 합니다.

 

 

 

 

변덕스런 제주의 하늘...

 

여전히 제주의 하늘은 변덕스럽기만 합니다.  하늘이 열려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하고 곧바로 다시 눈을 뿌려대며 심술을 부리기도 합니다.

잠시라도 같은 모습을 하지않는 제주의 하늘은 정말 심술쟁이 입니다.

 

 

 

 

 

작년 다른 사람들이 찍었던 에코랜드의 겨울 모습은 많이 부러웠습니다.

올 겨울이 오자 꼭 눈이 오면 가보자 다짐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예쁜 사진이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여 많은 연인들이 찾아와 멋진 사진들을 찍기도 하고

아이들은 너무나도 신난 표정으로 하얀 설원위를 추운 줄도 모르고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여름, 그리고 가을에 봤던 풍경들 하고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마치 처음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얼마전까지 억새가 햇빛을 받아 밝게 물결치는 곳이었습니다..

황금빛 들녁이 지금은 이렇게 온통 하얀세상으로 변한 것 입니다.  겨울이 선물해 준 고마운 풍경입니다.

눈이 오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에코랜드는 겨울에 제주를 찾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일 듯 합니다.

 

 

 

 

 

 

겨울 제주....

설경이 있는 겨울 제주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하얀 눈을 보며 순수해지는 마음

그리고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마음으로 기차를 타고 달리는 행복감...

하얀 제주가 주는 선물일 듯 싶습니다.

 

 

 

 

제주의 설경을 담으러 나온 출사길...

행복 가득한 마음으로 돌아옵니다. 역시 제주의 설경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 겨울이 다가기전에 제주를 한번 찾아오심이 어떨런지요?

 

에코랜드는 제주도 교천읍 교래리 385-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