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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올레6코스에는 인정이 가득한 매일올레시장이 있습니다.시장이야기/시장이야기 2012. 11. 26. 07:00
재래시장 속에서도 올레길은 있다.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올레6코스중에서는 전통재래시장을 경유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입니다. 천재화가 이중섭거리를 경유하면서
그 다음코스가 바로 그곳인데 시장안에서도 이중섭의 흔적을 엿볼수가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 먹거리들을 구입할 수도 있고 군것질과 시장 특유의 정을 흠뻑 느낄 수가 있어 더욱 좋습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구분없이 어울릴 수 있는 곳 매일올레시장 올레코스로 이어져서 그런지 이곳 매일올레시장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비율이
거의 같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이곳 매일올레시장은 활기가 넘쳐흐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매일올레시장은 각종 선물용품들이 눈에 띄기도 하고 생생한 활어와 야채등 지역주민들과 어울려 흥정하는 관광객들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단정하게 꾸며진 시장은 아주 깔끔한 느낌이어서 다니기도 전혀 불편하지가 않습니다.
매일올래시장의 아름다운 사람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참 많습니다. 특히 올래6코스는 더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장사람들의 활기찬 모습과 훈훈한 미소
그리고 오가는 구수한 입담등은 흔히 볼 수 없는 제주의 또하나의 아름다움입니다.
낮선 사람들과의 소통이 별로 없었던 제주...그래서 투박하고 쉽게 다가가기가 참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이 이제는 그 마음의 문을 열고
낮선 이들과 서로 소통을 합니다.
아름다운 미소... 그들의 웃는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전에는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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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면 더욱 크게 볼수가 있습니다.
2010년 전통시장 전국 1위의 매일올레시장
정방폭포를 거쳐 서귀포로 들어오면 이제는 이중섭거리로 유명한 이중섭거주지를 지나 매일올레사장으로 오게됩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2010년도 전통시장중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저력이 있는 시장입니다.
물론 그것은 이렇게 올레코스로 연결되어짐이 큰 역활을 햇을듯 합니다.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찾아오는 사람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1위를 한 바로미터가 아닐가요?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느끼는 훈훈한 정이 오가는 정감어린 시장이 매일올레시장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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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하우스 올레안내소에는... 올래객들을 위한 휴식터도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매일올레시장 공영주차장 2층에 마련된 카페와 안내소 그리고 피로를 풀 족욕장까지 마련한
올레안내소는 추억의 라이브카페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또한 밤에 놀거리가 별로 없는 이곳에 야시장까지 개방하여 제주밤을 밝히는 새로운문화가
탄생되라라 생각이 듭니다. 계속 진화하는 매일올레시장는 항상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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