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 뜨거운 여름 곽지해변의 시원한 분수놀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변중에서도 손꼽히는 해면중 하나인 곽지과물해변....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속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분수에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바닷물의 염분을 씻으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태양은 서서히 서쪽하늘로 기울어져만 가고 있지만 아직 더운 열기만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곳 분수에서는 그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없고 솟아오르는 분수사이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빨간우산이 빛을 받아 더욱 돋보이고 시원한 물줄기들은 하늘로 계속 솟아오르기만 합니다.

비록 작은 분수대 이지만 사람들은 이곳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그 모습들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보내는 뜨거운 여름..

바닷빛이 고은 곽지 해수욕장..이곳의 여름은 다른 곳보다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쳐 흐릅니다.

 

 

 

 

해수욕장에서 멋진 해변의 모습을 담는 것보다 이렇게 작은 분수대에서

뛰노는 아이들과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보며 같이 즐거워 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깊어만 가는 여름의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찾아 다니다 잠시 들린 곽지해변에서

시원한 여름을 바라볼 수가 있어 참 좋았습니다.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여름은 뜨겁지만은 아닌 듯 합니다.

그들을 이미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