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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즐길거리] 거친 길을 마음껏 달려보자 신나는 버기카 신화레져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2. 8. 15. 10:03

     

     

     

     

     

     

     

     

     

     

     

     

     

    오프로드를 질주하며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는 곳이 있습니다.

    버기카라 불리며 흙길을 마음껏 질주할 수 있는 곳...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위치한 신화레져라는 곳 입니다.

    누구나가 쉽게 배우며 연습코스를 몇바퀴 돌고나면 바로 주행코스로 돌입..바닥에서 느껴지는 거친 진동에 흥분하며

    몸전체로 차와 함께 하는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낮선 경험이라 조심조심 하지만 이내 그 길에 적응되면

    그동안 오프로드에서 조심조심 다녔던 소심함을 모두 떨쳐 버리고 달리면 달릴수록 쾌감이 전해집니다.

     

     

     

     

    스타트라인에서 주인을 기다리며 거친 길을 달릴기만 바라는 버기카입니다.

    왠 지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버기카란 모래땅이나 땅이 고르지 못한 길 즉 오프로드를 달리기 위해 만든 4륜구동 차로

    길이 아닌 길을 누비며 또다른 즐거움을 느기기 위해 만든 차 입니다.

     

     

     

     

     

     

    안전수칙만 지키면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 걸리며 짧아 보이는 코스가 의외로 길게 엮어져 있어

    체험하기 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급커브 및 급 경사등 요소요소 재밌는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주행하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마침 제주도에 놀러와 버기카를 체험하려 찾아온 가족들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그들의 모습들을 담아봅니다.

    차를 타고는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질주의 본능이 절로 나와

    달리다 보면 어느새 종착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거친 흙길을 질주하는 곳이라 혹시 진흙이 튀어 뭍을까 하여 유니폼을 지급해 줍니다.

    또한 입 속으로 흙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도 지급합니다.  모양새는 안나지만 그래도 안전한 것이 우선이겠지요.

    또한 안전벨트도 엑스자형으로 레이싱카처럼 튕겨나감을 방지합니다.

     

     

     

     

     

    중간중간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위급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손만 들면 달려와 도와줍니다.

    생각보다 안전하여 안전요원을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급경사를 조심히 올라가다 그만 멈춰 버리는 경우가 있어

    그 때 많이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급경사를 오를 때의 긴장감과 두근거림이 육박해 오르고

    다 올라간 뒤 내려갈 때의 기분은 더 할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짜릿합니다.

    같이 탄 아이의 표정에서 그 느낌을 전해 받을 수가 있습니다.

     

     

     

     

     

     

    급 경사를 한번 경험하고 나서는 용기가 붙는 지 더욱 속도를 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버기카는 질주 할 수록 더욱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을 좀 잘하시는 분들은 급커브에서도 거의 드레프트 턴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보통 ATV에서 느낄 수 없는 쾌감이 있습니다..

    보기보다는 더욱 스릴 넘치는 기분을 맛 볼수가 있네요.  요거...죽여줍니다..

     

     

     

     

     

     

    한 참 즐거움을 맛 볼 즈음이면 어느새 종착점에 도달합니다..

    도착하면 진한 아쉬움만 남습니다..

    아~~~ 좀 더 힘차게 밟아볼껄....낮선 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소심했던 자신을 아쉬워 합니다.

     

     

     

     

     

    미래의 레이서입니다..

    아직 어려 타지를 못했지만 좀 더 자라면 이 아기도 힘껏 엑셀을 밟으며 질주하겠지요..

     

     

     

     

    제주의 또하나의 즐길거리 버기카 오프로드의 쾌감을 느끼길 원한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중문에서도 가깝워 찾아가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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