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게스트하우스] 제주도게스트하우스 내무반에서 신나는 여름나기

 

 

 

 

 

 

 

 

 

 

 

 

뜨거운 여름 폭염이 시작되어 이곳 제주도도 대지가 열기로 가득합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숙소 제주도게스트하우스 내무반도 바람조차 불지않아 본격적인 더위를 실감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숙소앞에 바로 바다가 있어 그나마 더우면 바다로 바로 들어갈 수가 있어 더운 열기를 식힐 수가 있어 너무나도 다행입니다.

 

이곳을 찾는 개스트들도 관광을 포기하고 숙소앞바다에서 모처럼의 여름을 시원한 바다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역시 여름은 맑고 푸른바다가 최고이지요.

 

 

 

 

이곳은 해수욕장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맑고 깨끗한 바다는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조용하고 오봇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가끔 이곳을 찾아옵니다.

외지인 보다는 주로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아오고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도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 크지는않지만 충분히 바다를즐길 수 있고

다른 것 보다는 바다가 참 맑다는 것 때문에 이곳을 선호하는 건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날은 뜨거워 지고 이제는 아침과 해가 진 저녁에도 물놀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게스트하우스 내무반을 찾는 게스트들은 누구나 한번은 이곳 바다에 몸을 적시고 갑니다..

또한 이곳 내무반게스트하우스에는 3인승 보트와 1인승 보트가 있어 바다위로 직접 노를 저어 나아가 뱃놀이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조만간 6인승보트도 들여올 것 같습니다.  그러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곳 바다에서 여름을 즐겁게 지낼 수가 있겠지요.

 

 

 

 

처음 노를 잡아본 사람들은 바다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넘실거리는 파도와 조류를 이겨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쳇바퀴 돌듯이 제자리에서 몇번이고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다가 좀 지나니 노질이 익숙해 진듯 서서히 바다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목표점에 도착하고 나니 무척 기쁜가 봅니다...

너무나 신이난 듯한 표정들이 눈에 확연히 들어옵니다.  그들은 이렇게 이곳 내무반게스트하우스에서 멋진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돌아올 때는 이미 익숙해진 노질에 쑥쑥 노를 저으며 힘차게 돌아옵니다..그들의 얼굴에는 힘든 표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 그들은 숙련자들이니깐요..자세도 멋지게 잡혀 보입니다.

 

 

 

 

 

이곳 내무반보트는 뱃놀이만 즐기는 것이 아닙니다...배를 타고 조금만 나아가면 바로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낚시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쥐치, 용치놀래미 등 크지는 않지만 줄을 내렸다 하면 톡톡 바늘을 건드리는 입질의 느낌을 바로바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처음 하는 사람들도 최소 두세마리는 바로 건질 수 있는 바다이기 때문에 또하나의 즐거운 여름나기가 됩니다.

 

 

 

 

바다로 들어가기전에 먼저 인증샷을 찍는 게스트들입니다...

장흥에서 들어와 성산에서 이곳을 찾은 이들은 낚시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합니다.  이곳에서 낚시를 할 수 있다고 하니 바로 바다로 뛰쳐 나갑니다.

 

 

 

 

하지만 바로 해가 저물어 돌아오고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더니 또다시 바다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4명이라 3인승보트에 1인승 보트를 묶어 두대가 출격을 하네요..

 

 

 

 

배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들도 아주 일품일 껍니다.  나는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아가지를 못했지만 기분만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전달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노를 계속 저어 나아가다보면 저 앞에 보이는 우도까지도 갈 수 있을 듯 합니다...눈앞의 우도가 매우 가깝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정말 가려고 하지는 마세요...생각보다는 멀리 있답니다..

 

 

 

제주도게스트하우스 내무반은 이렇게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며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여름이 좋습니다.

내무반게스트하우스는 바다가 눈앞에 있어 더욱 즐겁기만 합니다.

 

 

 

 

 

 

바다를 즐긴 후 먹는 내무반게스트하우스의 자랑 반합라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제주도게스트하우스 내무반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22번지에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64-784-794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