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주도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이색게스트 하우스 내무반게스트하우스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그곳에 머물다(제주도숙박) 2012. 6. 30. 06:30

     

     

     

     

     

     

     

     

     

     

    동작그만~~~ 어디선가 이런 호령이 들려올 것만 같은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자리잡은 이색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문주란 자생지로 유명한 토끼섬을 인근에 두고 있고 철새도래지와 하도해수욕장이 가깝고 내무반게스트아후스 바로 앞에도 전용해수욕장과 다름없는 조용히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제주에서 여름을 보내기에는 아주 적당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특이하게 병영 내무반을 모태로 구성하여 도미토리와는 다른 내무반과 똑같은 시설을 구비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여성들에게는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새로운 느낌의 이색게스트하우스입니다.

     

    그동안 여름을 맞으려고 열심히 준비하더니 드디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6월 27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약을 받기 시작한 이곳

    내무반게스트 하우스는 제주도여행을 즐기며 해수욕도 하고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쯤은 도전해 볼만한 일명 미쓰이까라고 불리는 무늬오징어를 잡아보는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3kg급 이상의 큰 무늬오징어의 손맛을 느낄려고 밤이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간조때 바지락도 잡을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멀리서 이곳을 보면 마치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가끔 지나가는 주민들이 군대가 들어오냐고 물어보기도 하는 등 재미난 해프닝을 경험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을 상대로 일일히 해명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는 후문도 들립니다.  저 멀리 우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내무반게스트하우스는

    그 어느 게스트하우스보다  멋진 경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이기도 한 7월 초부터 8월 까지는 이곳 토끼섬의 문주란 자생지에서 꽃을 피웁니다.

    물론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아 보호를 받고 있지만 읍사무소에 신고를 하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하니 여름에 멋진 문주란꽃을 볼 수도 있으니 더욱 좋을 듯 합니다.

     

     

     

     

     

    멀리서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바로 '초전박살'이라는 군대용어가 확 들어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빨간 글씨로 PX라는 문구도 보입니다.

    한눈에 내무반게스트하우스임을 알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넓은 주차장과 마당이 돋보이고 조만간 이곳에 족구장도 만들어 놀 수 있는 공간도 준비한다고 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마당에는 A형텐트가 있어 그곳에서도 숙박을 할 수가 있습니다.  2조 한세트로 이곳에서는 시간제한 없이 본인들만의 시간을 충분히 누릴 수가 있다고 하고

    여름에는 한번쯤은 체험해 볼만한 곳으로 두명이 왔을 때 한번쯤 경험해 보는 맛도 일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에 따로 자기들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이한 곳 바로 이곳 내무반게스트하우스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일듯 합니다.

     

     

     

     

     

    마당 곳곳에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욕장도 구비되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바다전망이 너무나도 좋은 옥상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선텐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만든다고 하니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고 편안히 바다를 바라보며 썬텐도

    즐길 수 있어 구리빛 피부를 만들며 바다를 다녀왔다는 생색을 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내부 시설은 이렇습니다.  군대식처럼 내무반을 꾸며 도미토리가 아닌 병영식으로 각 관물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남자내무반으로 19명이 잘 수가 있습니다.

     

     

     

     

     

    각자 자기만의 관물대가 있어 정리가 요긴하며 각 관물대에는 두개의 전기코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실하게 되면 수건과 반바지 그리고 티를 하나씩 배급받으며 각 추가당 1,000원의 추가비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바다가 가까우다 보니 내무반에서 제공하는 티를 입고

    즐기다가 젖어 추가로 원하면  세탁비로 각 추가로 1,000원씩을 받으며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내 옷 적시기 않고 마음껏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 만실이면 조금은 불편할 수가 있으나 그렇지 않은 날에는 넉넉한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이곳은 여성내무반입니다.  남자 내무반 보다는 공간이 작으나 장점은 바다뷰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창문을 열으면 시원한 바닷 바람이 한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없을 정도로 시원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좀 더 넉넉히 주무시라고 총 9명이 잘 수가 있습니다.

     

     

     

     

    남자와는 달리 관물대에 칸막이가 없어 더욱 넓게 사용할 수가 있으며 이곳에서도 남자내무반과 동일하게 각 관물대 별로 두개의 전기 콘센트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창문 너머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고 우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 여성내무반은 너무나도 좋은 명당입니다. 

     

     

     

     

     

    이곳은 카페로 활용할 공간이라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며 창문을 열면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뜨거운 여름에 굳이 밖을 나가지 않더라도 턱 괴고 조용히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여성내무반이 모자르면 이곳은 여성 도미토리로도 활용이 된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샤워를 하고 나서 머리를 만지며 화장을 할 수 있는 파우더룸입니다.  숙소에서 소리를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이 장소에서 편안히 할 수가 있습니다.

     

     

     

     

     

    그외 여러가지 편의시설들이 눈에 뜨입니다. 

     

     

     

     

     

    내무반에서 빠질 수 없는 소중한 곳 바로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간이매점인 PX입니다. 

     

     

     

     

    간단한 음료나 과자 그리고 생필품등을 준비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마치 군대에서 고참 몰래 먹을 것을 사러 오는 듯한 맛도 느낄 수가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몰래 화장실에서 먹지 않아도 됩니다.

     

     

     

     

     

     

    제주도에서 흔치않게 해안도로에 가로등이 있어 밤이면 더욱 운치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안개가 끼인 밤이면 은은한 가로등 불빛이 안개속에서 빛을 발하여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도 참 좋습니다.

     

     

     

     

     

    걸어서 가도 좋은 하도해수욕장과 철새도래지가 있어 더욱 넓은 곳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그리 멀리 가지 않아도 좋을 곳이 바로 내무반 앞바다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충분히 해수욕을 만끽하 수 있는 바닷가가 이곳 내무반게스트앞에 있습니다.  제주의 여름 편안히 해수욕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제주도게스트하우스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여름 바캉스시즌..이곳 제주의 내무반게스트하우스에서 좋은 추억 하나 가져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해안도로가 아름다운 이곳은 오조리에서 시작해 종달리를 거쳐 이곳 하도리를 지나 세화리 김녕해수욕장까지 쭉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곳입니다.

    봄에는 아름다운 유채꽃과 여름이면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브코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길이 아름다운 곳에 바로 이곳 내부반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내무반 왕고참 복탱이입니다.  이놈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하지만 너무 친근하게 대하면 놀아달라고 항시 따라 다니며 보채므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서의 소중한 추억 특이한 이곳 내무반게스트하우스에서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내무반게스트 하우스 예약전화번호 064-784-7942

    중대장 핸폰 010-4254-0424

    주소 :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22번지

     

    단체 MT나 워크샾 하기에도 좋은 장소일듯 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