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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아쿠아플라넷 제주 오션아레나에서 귀염둥이 삼총사를 만나다.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2. 7. 27. 07:00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아쿠아리움에는 오션아레나가 있습니다. 그곳은 시간대별로 해양생태설명회와 러시아 싱크로나이즈팀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마침 매력덩어리 삼남매와 함게 선보이는 생태설명회 시간이 다 되어 가 오션아레나로 들어가봅니다.
바다사자와 바다코끼리 그리고 돌고래의 행동습성과 특성을 전문아쿠아리스트와 함께 펼쳐지는 공연이 좀 있으면 시작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무대위 전광판에는 관객들의 모습들을 CC카메라가 잡아줍니다. 다양한 컨셉으로 포장하여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줍니다.
자신들의 모습이 화면에 나오자 환호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들이 참 좋습니다. 저도 찍혔는데..이런 저보고는 싸우라고 하네요...뭐 어쩌겠습니다..싸워야지..
이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맨 처음에는 바다사자가 나옵니다. 아쿠아리스트와 교감을 하며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두번째로 나온 바다코끼리 덩치에 비해 무척 매력덩어리입니다.
육중한 몸을 이끌고 나올 때부터 많은 웃음을 선사합니다.
아직 처녀로 남자친구를 구한다고 합니다..
아쿠아리스트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달라고 하네요..
아쿠아리스트가 다른 건 둘째치고 뱃살이 문제라고 하니깐
부끄러운듯이 배를 가리는 모습이 정말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귀엽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니 아주 요염한 자세로 포즈를 취해줍니다..이 부분에서 전 뒤집어졌습니다....
정말 요염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돌고래와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입니다...아쿠아리스트하고 사이좋게 수영을 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때론 아쿠아리스트를 물속에서 밀어주며 물살을 가르는 모습도 마치 한편의 그림같은 모습입니다. 참 행복해하는 아쿠아리스트의 표정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오시면 꼭 오션아레나에서 펼쳐지는 공연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귀염둥이 삼총사들이 보여주는 깜찍한 모습에 반할 것 입니다.
다른 곳을 둘러보느라 싱크로나이즈는 구경을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꼭 그 공연까지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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