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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여행] 아침고운 햇살에 기지개를 피고 문을 열고 나오니 그곳에 오렌지빛 고은 바다가 있었다..망상오토캠핑리조트나의 여행이야기/강원도 2012. 3. 16. 07:00
눈을 뜨면 바로 바다에서 떠오르는 아침해를 바라볼 수 있는 곳 망상오토캠핑장에서의 아침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새로운 입학시즌을 맞아 주5일교육으로 한껏 여유로워진 주말..가족들과 함께 답답한 도심을 떠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찬란한 아침을 맞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문을 열고 나오니 바로 바닷가..그곳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아침산책을 합니다. 가슴이 확 뚫리는 넓은 바다 한쪽에서는 새로운 아침을 시작하는 멋진 태양이
바다위에서 솟아올라 캠핑장 머리위로 떠 오릅니다. 멋진 일출을 바라보며 캠핑장을 편한 마음으로 산책해 봅니다.
자연이 그려낸 색감고은 아름다운 풍경들은 도저히 사람의 솜씨로는 그려내지 못할 웅장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동해시까지 차로 3시간정도 걸리는 이곳..
겨울도 지나 화사한 봄소식도 들으며 찬란한 동해의 아침을 가슴깊이 만끽하는 맛도 좋을 듯 합니다.
바다를 향한 산책로를 걸으며 마음껏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모습에 모처럼 가슴 가득히 벅찬 감동을 담아냅니다.
동해에서 맞이하는 아침 그자체만으로도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잠시 시간이 멈추기를 바라는 마음이 절로 나게 하는 아침입니다. 이모습 그대로 조금 더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도 합니다.
보내기 아쉬운 동해의 아침이 이렇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동해대로에 위치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바닷가에 위치해 파도소리를 자장가 삼아 잡들 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교통도 편리해 찾아가기가 쉬워 더욱 편히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비수기인 지금은 그리 어렵지 않게 적은 비용으로 편히 이용할 수가 있어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아닌 가 생각이 듭니다.
동해망상오토캠핑리조트 바로가기 http://www.campingkorea.or.kr/main/main.htm
시설도 다양해 단체사용이 가능한 훼밀리롯지에서부터 가족실인 캐빈하우스, 아메리칸코테지, 그리고 캐라반도 있고 그것도 필요없다면 텐트하나 달랑들고 가셔도 됩니다.
자동차캠프장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변에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볼 곳이 많아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가 있습니다.
무릉계곡, 삼화사, 묵호항, 논골담길, 추암해변, 천곡동굴등 동해시가 자랑하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지척에 있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가 있습니다.
오토캠핑장과 나란히 서 있는 다양한 캐러반의 모습들입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느껴 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합니다.
나만의 작은 바닷가 별장 캐빈하우스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온다면 이곳에서 편안히 쉴 수가 있습니다.
작은 다락방이 이층에 있어 어린시절 꿈꾸던 다락방에서의 추억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여러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아메리칸코테지 입니다.
비수기라서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닌 금액으로 편안히 하루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바다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바닷길을 산책하는 맛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는 그 느끼는 감동을 뭐라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그리고 연인에게 작은 감동을 선물하고자 한다면 이곳만큼 좋은 곳이 더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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