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여행] 추억속으로의 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CF와 버라이어티까지 각종 촬영지로 활용되었고

특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평양 전투 장면을 촬영하면서 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곳입니다.

 

더군다나 무한도전에서 달력 만들기 전투씬도 이곳에서 촬영해 더욱 친근감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색다릅니다..

마치 기차역을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테마파크의 배치도가 비치되어 있어 주요 촬영지와 위치를 볼 수가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만나는 전차는 6,7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많은 시대극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세트이기도 합니다.

 

 

 

 

이곳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는 영화로는 대표적인 '태극기 휘날리며', '만남의광장', '바람의 파이터', '모던보이', '다찌마와리',

'전우치', '포화속으로', '적과의 동침', '써니'등이 이곳에서 촬영을 했고

 

드라마로는 '서울1945', '경성스캔들', '영웅시대', '패션70s', '주몽', '경성기방', '바람의화원', '에덴의동쪽', '선덕여왕',

'태왕사신기', '제중원', '자이언트', 등 여러 드라마를 이곳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다 보지 못했지만 돌아다니다 보니 가끔 눈에 익은 풍경들이 들어오는 것이

그래도 몇작품은 보기는 했나 봅니다.

 

 

 

 

사진동호회에서 나와 모델촬영을 하네요..

무척 반갑기만 합니다..역시 그림이 잘 나오는 듯 합니다..멀리서 봤을 때도 느낌이 삽니다.

 

 

 

 

사진촬영하는 그들을 한동안 보고 있다가 다시 발길을 둘려 둘러봅니다.

천천히 둘러보면서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가는 느낌을 주는 이곳은 제법 현실감이 나는 곳입니다.

 

 

 

 

구역별로 거리를 표현하고 있어 조금만 지나면 바로 풍경이 바뀌니 마치 제가 순간이동을 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소공동 거리를 걷다가 순간 도심골목으로 이동하고 그러다 다시 시장골목으로 가는 가 하면 또다시 다른 도심으로 돌아가는 등

순간순간 장면들이 천천히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뀌어 버립니다.

 

 

 

 

 

 

 

 

 

 

구간별로 다양하게 만들어 놓은 세트장..

볼거리도 많지만 역시 이곳에서는 인물촬영을 하기에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기념이 될만한 사진들이 많이 나올듯 합니다.

 

 

 

 

 

합천 여러곳을 구경하다가 이곳에 들려 그 시대로 돌아가 기념촬영을 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올 듯 합니다.  이곳에 올때는 꼭 사진기를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그 시대의 주인공이 되어 거니는 모습을 담는 것도 참 재밌을듯 합니다.

 

 

 

무한도전에서 달력촬영씬때 봤던 그 탱크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참 멋있게 봤었는데 갑자기 그때의 모습처럼 그림을 담고싶은 충동이 듭니다.

하지만 느낌을 살린 세트가 없으니 이내 포기하고 탱크 하나만 달랑 담아봅니다.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합천영상테마파크...

참 이야기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세트장 하나하나에 재밌는 이야기거리를 사진에 담고 본인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것도 재밌을 거라 생각이듭니다.

나만의 영화, 나만의 드라마, 나만의 CF등등 이런 추억거리 하나 만드는 것도 여행의 맛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찾아가는 길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418

(주)055-930-3744/(야)055-930-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