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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맛집] 홍어삼합과 간장게장 그리고 낙지호롱등.남도의 맛을 그대로 느끼자..남도 한정식집 [남도]
    맛집 2011. 11. 9. 04:00

     

     

     

     

     

    지인이 맛있는 한정식집이 있다 하기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따라나선 곳이 있습니다.

    남도의 맛을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곳..

    이름도 남도입니다.

     

    이왕 쏜다는 거 맛있게 먹을 준비만으로 카메라를 들고 갑니다.

    맛있다는데 카메라도 먹여야겠지요.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남도 한정식집입니다..

    골목길 초입에 들어서 있어 그리 찾기는 어렵지가 않습니다.

     

     

     

    남도특유의 게장과 더불어 깔끔하고 맛깔스런 음식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보기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듯이 나온 음식들이 모두 맛깔스럽습니다.

     

    다른지역보다 남도에 가면 항상 먹을 걱정을 안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남도 음식은 항상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이곳 남도도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저는 먼저 눈이 갑니다..일명 밥도둑이라 불리는 간장게장은 남도특유의 음식 중 하나 이지요.

     

     

     

     

     

     

     

     

     

     

    일일히 소개하기에는 벅찬 찬들의 종류가 많습니다..

    그저 한눈에 다 담는게 최고 이지요..

     

    어서 먹으라 합니다..아직 나올게 더 있다네요..

    이제부터는 먹으면서 또 다시 나오는 음식들을 담아야겠습니다..

    사진 욕심도 욕심이지만 먹는 걸 눈앞에 두고 사진만 찍기에는 인내심이 극에 달했거든요.

     

     

     

     

     

     

    계속 나오는 음식중 남도에 가면 꼭 먹고 싶었던 음식중 하나가 바로 이 낙지호롱입니다.

    산낙지를 꼬치에 꽂아서 둘둘말아 찌는 낙지호롱은 항상 군침을 흘리게 하는 품목입니다. 낙지를 좋아하는 제게는

    가장 구미가 당기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또한 남도특유의 대표적인 음식인 홍어삼합은 그 독특한 맛에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사랑을 받는 음식입니다..

    간혹 그 특유의 콧속을 자극하는 톡 쏘는 맛에 적응을 못해 먹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바로 그매력 때문에 삼합을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철판에 구워나온 전복구이 또한 먹는 즐거움을 더욱 기쁘게 합니다.

     

     

     

     

    이것저것 나온 음식에 배를 채우다 마무리로 역시 간장게장으로 합니다..

    깔끔하게 항상 밥상에서 간장게장등껍질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던 기억을 되새기며

    흐믓한 마음으로 밥 한그릇을 가득채워 비벼 먹으면 그 만족감이 솔솔 집으로 돌아가는 길까지 이어집니다.

     

     

     

     

    모처럼 맛깔나게 먹어봅니다.

    물론 쉽게 먹지는 못하는 음식이지만 한번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 느낌은 역시 남도음식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그 남도의 맛을 그대로 보여준 남도...역시 이름값을 하는 거 같습니다.

     

     

     찾아가는 길

    종로구 내자동 142번지 02-735-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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