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 달빛 찬란한 경복궁의 밤풍경

 

 

 

 

 

[창고개방] (2011년 10워8일)

화려한 서울의 야경을 보다가 모처럼 고요한 경복궁의 밤풍경을 거닐어 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이따금 열리는 경북궁의 야간개장은 서울시만들도 보기드분 경우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야간개장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립니다.

 

이날따라 고은 달빛마저 아름다운 경복궁의 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운치가 흐릅니다.

 

 

 

 

 

 

 

 

오늘은 달이 너무 좋아 달빛만 따라 갑니다.

가끔은 서울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신없는 빌딩 숲속에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숨막히다는 생각을 자주 하면서도 이렇게 가끔 돌아보면 서울도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하는 날이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   바로 경회루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놓칠 수 없는 곳이지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많은 사진들을 담아갑니다.

 

 

 

 

 

 

 

 

 

마감시간이 되어 돌아가는 사람들...과거로 부터 다시 힌재로 복귀하는 듯 한 느낌입니다.

마치 저 광화문이 타임터널이 되는 듯 시간여행에서 돌아갑니다.

 

 

 

 

굳게 닫힌 광화문...이제 시간여행은 끝이난 듯 한 느낌입니다.

아쉬운 듯 그 앞에서 서성이는 사람들...또다시 밤에 문이 열리는 날이 또 오겠지요.  그때를 다시 기약합니다.

 

 

 

 

다시 경복궁 앞에는 일상의 모습들로 바뀝니다...또다시 침묵하는 광화문앞으로 멈춰진 시간들이 다시 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