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휴일] 휴일날 경복궁을 찾는 사람들나의 여행이야기/서울 2012. 3. 8. 07:00
모처럼 휴일날 경복궁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광화문역에서 내려 광화문 광장을 거쳐 경복궁으로 향합니다. 이곳 광화문 광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휴일을 즐기네요.
인왕산을 병풍삼아 인자하게 앉아계시는 세종대왕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휴일날 이곳 경복궁을 찾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물론 이제 외국 관광객들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모처럼 광화문 정문으로 들어가 봅니다. 광화문을 지키는 수문병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요즘은 이곳 교대식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이곳을 찾는 연인들도 많이 보입니다..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높아보입니다.
이제는 정말 카메라가 대중화 되긴 하였나봅니다...거의 모든 사람들이 카메라를 지닌 듯 합니다.
하긴 고궁에서의 사진이 잘 나오기는 합니다. 아직 겨울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풀린 날씨 탓인지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이제 곧 결혼할 사람들인가 봅니다...예쁜 한복을 입고 야외촬영을 하고 있는데 이분들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같이 사진을 찍네요. 이러다 야외촬영이 제 시간에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좋은 가 봅니다.
밝은 미소를 띄우며 같이 촬영도 해 주네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기에는 이곳 경복궁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간혹 사람들을 담고 싶으면 이곳 경복궁으로 옵니다.
조선왕조 5대궁궐중 정궁이었던 경복궁. 감히 아무나 들어올 수 없었던 이곳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의 역활을 합니다.
이분들은 건축을 전공으로 하고 계시나 봅니다..건물들의 구조들을 상세히 관찰하면서 서로의 느낀 점을 토론하기도 합니다.
꽤 오랫동안 둘러보고 계시네요.
역시 경회루 만큼이나 인기가 좋은 향원정입니다.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중국에서 단체로 오신분인듯 한데 따로 다니는 듯 합니다. 둘이서 사진을 많이 찍네요.
또 한쪽에서는 어린사진가가 향원정을 찍는게 보입니다..저 아이의 눈에 비친 향원정은 어떤 느낌일까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모처럼 이곳 경북궁에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담아봤습니다.
도심속의 고궁 이곳을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은 언제 봐도 참 편안합니다. 분위기가 그런가요?
모처럼 다양한 인물들은 가득 담고 돌아오는 하루입니다. 돌아가면서 다시한번 세종대왕께 작별인사를 드리고 갑니다.
'나의 여행이야기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나들이] 색감이 너무 아쉬운 창경궁 의 야경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0) 2012.05.02 [서울의 고궁나들이] 창경궁의 봄풍경을 찾아갑니다. (0) 2012.05.02 [서울의 밤] 달빛 찬란한 경복궁의 밤풍경 (0) 2012.02.26 [서울의 밤] 한국 패션의 메카 동대문의 밤풍경 (0) 2012.02.16 서울 프로젝트 블로거에 선정되어 내일 발대식 하러 갑니다. (0)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