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맛집]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덩달이 기분도 좋아진다..불끈불끈 장어정식 - 원조장어 -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덩달아 기분도 좋아진다.

 

아산을 여행하던 중 지인이 아산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이 있다 하여 들린 집입니다.

이곳 아산 인주면에서는 가장 오래된 집이며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

들어가니 실내에 안내를 하지않고 실외로 안내하네요. 더워서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먹으려 했는데

실외로 안내하니 조금 섭섭한 마음으로 실외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하지만 실외도 바람이 불어 시원하네요..자연바람 맞으며 맛있는 장어정식을 시켰습니다.

 

 

 

처음에 이곳을 봤을 때 마치 음식점이 아니라 무슨 예식장인줄 알았습니다.

 

 

 

 

 

나오는 찬들이 맛있어 보입니다.

지인도 맛있다 추천하니 더욱 관심이 갑니다.

 

 

 

 

 

 

드디어 주문한 장어정식이 나옵니다..

4인이 갔으나 일단 3인분만 시켜봅니다. 먼저 먹어보고 추가로 더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양념구이를 시켰는데 양념맛이 진하지 않아 좋습니다.

부드러운 육질에 양념도 강하지 않아 장어의 향을 살려줍니다..오호~ 괜히 유명한 게 아닙니다..다 이유가 있었네요..

맛있다 하니 지인이 좋아합니다..본인의 입맛하고 타인의 입맛이 다를 수 있거든요..조금은 긴장하였나 봅니다.

 

 

 

 

된장국도 맛있지만 청국장은 더욱 맛이 있습니다..

이집 청국장 맛이 좋다며 같이 시켰더군요..흠..추천할 만 합니다..먹다보니 양이 모자르네요..바로 바닥이 납니다.

우리 일행 중 한분이 아예 1Kg을 추가 주문하네요...

양념 반...소금 반... 그렇게 추가를 했습니다.

 

 

 

 

 

 

 

모처럼 아산에 와서 포식을 하고 가네요..

조금만 맛 보자 하던 것이 아예 자리를 깔고 앉아 먹기에 바쁩니다..

아~ 원래는 외암리민속마을에 가서 사진도 찍고 시골밥상을 먹기로 하였거든요..

뭐 가서 또 먹으면 되죠..하지만 지금은 장어밖에 눈이 안들어옵니다..

 

 

 

물가가 오르다 보니 저번에 왔을 때 보다 가격이 올랐다고 하네요..

전 이곳이 처음이라 그건 잘 모르겠지만 지인이 그런 얘기를 합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오르고 있어 걱정입니다.

 

 

 

 

 찾아가는 길

충남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372-1

041-533-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