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곶자왈 동굴속의 카페에서 차 한잔 어때요? 동굴의 다원 다희연

 

 

 

 

 

제주시 조천면에 있는 청정녹차밭이 시원하게 펼쳐저 있는 전망 다희연을 다시 찾습니다.

처음 이곳을 찾을 때 특이한 동굴카페에 눈이 가 그곳을 잊을 수 없어 이젠 제주여행때도 또 오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당당하게 서 있는 차 문화관은 무척 반갑기만 합니다.

처음에는 낮설었는데 이제 익숙해지니 친금감이 나네요.

 

 

 

여전히 차문화관에서 바라본 동굴천장의 모습은 그대로 있네요.

다시와도 그 모습을 또 찍게 됩니다.

 

 

 

점심은 전에 먹던 다연에서 맛있게 먹었던 비빔밥과 활화산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식사를 마친 후 오늘도 동굴카페를 찾습니다.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색적인 공간에서 천천히 차 한찬 하면서 여유를 가져봅니다.

 

 

 

 

 

동굴카페 입구에 있는 나무들중에 하나 입니다..

강인한 생명력이 눈에 띕니다. 돌을 뚫고 뿌리를 내려 살아가는 아주 강한 놈입니다.

 

 

 

전과는 다르게 천천히 이번에는 녹차밭과 야외정원도 샌책을 하듯 두루 살펴봅니다.

전에는 동굴카페만 들렸다 이곳을 잠시보고 그냥 나왔던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길게 뻗은 다희연의 녹차밭

6만여평의 대지위에 처녀림을 개간해 만든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간직한 녹차밭은 그냥 거닐어도 되고

카트를 대여해 돌아보는 맛도 일품입니다.

 

 

 

 

2010년에 차문화관을 개관하면서 본격적으로 다희연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 이곳은

날이 갈수록 제주의 명물로 떠오를 것 으로 보입니다.

 

 

 

찾아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