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제주에서 만나다. - 다빈치뮤지엄 -

 

 

 

 

 

 

제주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다하여 부랴부랴 찾아간 곳..

그곳이 바로 다빈치 뮤지엄입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다빈치 라이센스를 소유한 이곳

다빈치뮤지엄은 다빈치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볼거리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빈치 뮤지엄은 크게 자동차,선박, 항공, 로봇과인간등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가 남긴 과학기술과 미술분야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살던 시대에 구상했던 작품들이라고는 상상하기가 힘든

여러가지 발명품들은 놀라움을 그치지못할 정도로 세밀하게 구성되어 있어

그의 천재성이 다시한번 부각되어 집니다.

 

 

 

 

항공에서 선박까지 그의 아름다운 미적감각까지 돋보이는

여러가지 발명품들은 지금 시대에서도 돋보일 정도로 독특하며 아름다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각 세션별로 돌아보며 정신없이 그의 작품들을 구경합니다.

그냥 보는 볼거리에 지나치는 것보다 이렇게 유익한 박물관을 가족들과 돌아보는 게

훨씬 유익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주에는 점차 유익한 볼거리가 많아 집니다.

 

 

 

 

한사람이 이렇게 예술, 과학, 의학등 다채롭고 폭넓게 다룰 수 있다는 게 무척 신기합니다.

모든 것 하나하나가 상상 그 이상입니다.

 

 

 

그의 여러가지 작품들 중에 최고의 걸작이라고 일컷는 수기노트인 '코덱스'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요리법, 금전출납내역, 비행기계의 설계도, 해부학, 식물학, 지질학, 등의 일러스트레이션,

낙하산, 장갑차, 잠수함 등의 설계도, 편지, 단상, 예언, 농담과 우화, 기중기와 수력으로 작동하는 자명종 등이

기록된 그의 메모를 정리한 자료로 일명 '비밀노트'라고도 불려진 다고 합니다.

 

 

 

 

 

 

 

 

 

다빈치뮤지엄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발물관과 아시아 독점 라이센스를 체결하여

7천여 페이지가 현존하는 코덱스를 기반으로 재현한 작품 200여점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정된 시간에 이곳에 방문하면 전시해설사(도슨트)로부터 더욱 쉽게 작품들을 이해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2층에 올라가면 해부학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인 다빈치의 의학세계 엿 볼수 있습니다.

그 시대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인체의 신비를 파해친 그는 그 시대에 어떻게 해부학에 관심을

가졌는 지 무척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두루 돌아다니다 1층 상설매장에서 여러가지 기념품을 구경하고 나서

지하 1층으로 가니 휴게소가 있습니다. 구경하느라 정신없던 몸을 잠시 추스리며

커피 한잔을 마십니다. 그곳에서는 커피마저 맛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을 썼네요.

 

 

 

휴게소 옆문으로 잠시 나가보니 정원에는 안개가 끼어 또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역시 제주에 온 걸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날씨가 변화무쌍한 곳 바로 제주입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젠 바람,돌,여자의 삼다도가 아니라 인간, 자연,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삼다도인 제주에서

다빈치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찾아가는 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837번지

064-794-5114~5

홈페이지 http://www.davincimuse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