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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여행] 볼것 먹을 것이 많은 대구 1박2일 하이라이트
    나의 여행이야기/경상도 2011. 7. 4. 21:07

     

     

     

     

     

    2011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시한번 대구를 찾아갑니다.

    대구의 문화와 맛집 그리고 대구에서 또하나의 트랜드로 활약하게 될 뜨는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의 능선과 대구의 용솟음치는 기상을 형상에 담아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금호강변이 흐르는 아양교에 있는 그린게이트에 도착합니다.

     

     

     

    금호강변 언덕위에 자리잡은 통천사에 먼저 들려봅니다.

    대한불교 조개종이고 법당앞에 두개의 탑과 더불어 향을 피울 수 있는 향로가 있다는 게 특이합니다.

    향로 양옆에는 초를 피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다시 금호강변으로 내려와 동촌유원지로 향합니다.

    넓다란 강변길을 걷다보면 동촌유원지의 상징은 구름다리가 나옵니다. 그 다리를 건너봅니다.

    조만간 구름다리 옆으로 보도교가 건립되면 철거될 우려가 커 이곳을 추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염려를 하고 있답니다. 

     

     

     

     

    이제 다시 대구광역시 최대의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으로 향합니다.

    대구장이라 불리던 조선시대부터 서울 시전, 평양장과 더불어 3대시장으로 발전하여

    지금까지 계속이어져 온 전통있는 재리시장입니다.

     

     

     

     

    시장 구경을 마치고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 들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축제준비로 북적한

    거리도 구경하고 야끼우동으로 널리 알려진 운어조집 중화반점에 들려 야끼우동으로 배를 채웁니다.

     

     

     

     

    대구에 자리잡아 요즘 뜨는 트랜드로 각광받는 천연한방화장품 하늘호수에 들려 제작과정과

    샴프및 에센스를 직접만드는 체험도 보고 먹어도 되는 화장품이라고 해서 호기심에 직접 먹어봤지만 맛은 없었습니다.

    심심한 한방맛만 나네요..

     

     

     

     

    다시 발길을 돌려 대구수목원에 들려 편안한 수목원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생활 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을 친환경적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보겠다는 대구시의 의지로 인해

    울륭하게 자연생태복원을 해 전국우수 사례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대구하면 떠오르는 또하나의 트랜드인 놀이공원 우방랜드

    지금은 C&그룹을 거쳐 이랜드가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월드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워낙 우방랜드로 인식이 깊게 되어 인식전환 하기에는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대구하면 떠오르는 또하나의 음식인 따로국밥..

    오늘 저녁은 이 따로국밥으로 허기를 면합니다. 고소한 국물과 65년 전통의 내공이 우러나는 맛을 느껴봅니다.

     

     

     

     

    부른 배를 소화도 시킬겸 수성유원지의 밤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밤 8시30분부터 화려한 분수쇼를 한다기에 기다렸다 멋진 분수쇼도 구경합니다.

     

     

     

     

    나름대로의 노하우로 지역권에서 인정받으며 항상 새로운 모델개발에 노력하는 반고개에 있는 풍미당베이커리에

    들려 맛있는 빵맛도 보고 빵의 제작과정도 둘러봅니다.

     

     

     

     

    밤도 깊어갑니다..

    야식의 천국인 대구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회무침골목에 들려

    매콤한 회무침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대구에서의 두번째날 첫 방문지는 남평문씨의 세거지인 인흥마을입니다.

    고즈넉하고 조용한 이곳 너무나도 평화롭습니다.

     

     

     

     

    발길을 돌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보관되어 있다는 용연사에 들려 석조계단이 있는 적멸보궁과 극락전을 구경합니다.

     

     

     

     

    현풍추어탕에서 맛있는 튀김과 추어탕을 기력을 회복하고

    다시 계속 투어길을 시작합니다.

     

     

     

     다음 방문한 곳은 도동서원으로 달서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습니다.  도동서원은 문경공 김광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병산서원, 옥산서원, 소수서원, 도산서원과 함께 우리나라의 5대서원중의 하나입니다.

     

     

     

     

    또하나의 서원인 예원서원도 찾아봅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곽재우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랍니다.

     

     

     

     

    마지막으로 곰탕으로 유명한 현풍의 할매집곰탕집에서 요가를 하고

    대구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대구의 더운날씨도 경험하고 비록 비오듯이 땀을 많이 흘렸지만

    대구의 또다른 역사와 문화를 알아간다는 기쁨에 즐거움을 가득안고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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