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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가다 - 안동에서의 1박2일
    나의 여행이야기/경상도 2011. 5. 30. 04:29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가고싶은 곳중의 하나인

    가장 한국적인 문화와 흔적이 잘 살아 있는 곳

    안동을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안동하면 유명한 먹거리중 하나인 안동찜닭을 먼저 찾아 먹어봅니다.

     

    안동구시장에 위치한 안동찜닭골목을 찾아

    그중 하나인 위생안동찜닭집을 들어갑니다.

     

     

     

    역시 본고장에서 먹는 맛은 달라도 뭔가가 다릅니다.

    맛있게 먹고 다음 여행지로 향합니다.

     

     

     

     

    안동하면 대표적인 곳

    동성마을로 유명한 풍산류씨의 집성촌인 하회마을을 찾아갑니다.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시작된다 하여 부리나케 달려갔지만

    조금 늦어 공연중에 도착하였습니다.

     

     

     

     

    해학적인 공연에 웃다가 보니 어느새 한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회마을을 둘러봅니다.

     

     

     

     

    2010년 7월31일 유네스코 34차 회의에서

    하회마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이제는 전세계인이 다같이 보존해야 하는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가 매우 깊은 곳을 천천히 살펴봅니다.

     

     

     

     

     

     

    하회마을을 다 돌고 나서 병산 서원으로 향해 봅니다.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적 건축물로서 풍경이 아름답고

    건축물 또한 아름다워 발길을 오래 머물게 합니다.

     

     

     

     

    병산마을에서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뒤로하고

    하회마을에서 바라본 부용대를 올라가봅니다.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바라봅니다.

    왜 하회마을인지는 이곳 부용대에서 바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를 찾아 갑니다.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1리에 위치한

    칠계재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잠을 자기전 이곳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중요무형문화재인 이수자 류필기님이 구수한 입담으로

    퇴계이황선생의 러브스토리도 들려주시고 중간중간에 노래대금연주로 심금을 울립니다.

     

     

     

     

     

    마지막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이매춤을 약간 배우고 나서

    간단한 야식으로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안동에서 맞이한 두번째날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잠시 산책을 합니다.

     

     

     

     

    갖은 세월 안살림을 도맡은 종부의 정성스런 손길이 가득담긴 아침상에 감동을 받고

    든든히 배를 채운 뒤 다시 안동에서의 두번째 여행을 시작합니다.

     

     

     

     

    두번째날의 첫 여행지는 

    천년고찰 천등산 봉정사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유명한 곳이지요.

     

     

     

     

     

    아침 스님의 경읽는 소리와 목탁소리를 들으며

    정화된 마음으로 도산서원을 향합니다.

     

     

     

     

    입구에서 부터 도산서원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개의치 않고 걸어갑니다.

     

     

     

     

     

     

    야경과 새벽풍경이 아름다운 월영교에 도착합니다.

    잔잔한 안동호의 수면위로 영롱히 퍼지는 불빛이 아름다운 월영교의 야경

    그리고 안개낀 아침의 은은한 풍경이 아름다운 동트기전의 월영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월영교를 지나

    허브테마공원인 온뜨레피움에 도착합니다.

     

     

     

     

    여러가지 테마정원을 둘러보고

    초록별온실도 둘러봅니다.

     

     

     

     

     

    마지막으로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를 둘러봅니다.

    모든 안동 축제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집결된 곳

    이곳에 오면 안동문롸축제의 모든 자료를 볼 수가 있습니다.

     

     

     

     

     

     

    짧지만 짧게 느껴지지 않은 안동에서의 1박2일

    그곳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꼭 오고 싶은 안동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안동 처음에는 그냥 둘러보았다면 다시 찾았을 때는

    하나 하나 천천히 둘러보게 될듯 합니다.

     

    이번 1박2일 코스를 되 집어보면

    안동 하회마을 - 병산서원 - 부용대 - 칠계재(숙박) - 봉정사 - 도산서원 - 월영교 - 온뜨레피움 -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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