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능행차연시행사관람

 

 

 

 

마침 화성행궁앞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와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이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원화성이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8대 관광으뜸명소로 선정된 이래 첫 공식행사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고 합니다.

먼저 군악대와 의장대 퍼래이드가 흥을 돋굽니다. 점차 행궁앞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여러가지 체험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능행차 연시행렬이 들어올무렵

성을 지키는 군사가 마중을 나가고

 

 

 

 

조금 지나서 정조대뢍과 혜경궁홍씨를 모신 어가행렬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어가행렬이 행성앞에 도달하기 직전 격쟁이라 하여

원통한 일을 당한 사람이 임금이 지나가는 길에서 꽹과리를 쳐서 하문을 기다리던 일이 펼쳐집니다.

마당극 형식으로 재현하여 재미가 쏠쏠합니다.

 

 

 

 

능행차연시 행사가 끝나고

정조의 친위부대인 장용영의 수위의식, 정조시대의

실전 무예인무예 24기의 시범공연이 이어집니다.

 

 

 

 

 

이후에 수원시장님의 개막축사와 더불어 사설마당이 이어졌지만

더욱 많은 인파에 밀려 포기하고

화성행궁을 구경하러 들어갑니다.